영상 및 회의록
○의사팀장 정기명
지금부터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안병건
존경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오언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의회 의장 안병건입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한층 더해지는 계절 7월입니다.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임시회에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31만 도봉구민들의 기대와 희망 속에 제9대 도봉구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굳은 각오를 다졌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 의원들은 구정이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과 구민의 권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각종 조례안 발의와 대안 제시 등 구민 대표자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아낌없이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고물가 저성장으로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지혜롭게 극복하고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남은 1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고 더욱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언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서울은 지난주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수해 방지을 위하여 안전시설 점검과 재난 취약 주민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정기명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지금부터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안병건
존경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오언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의회 의장 안병건입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한층 더해지는 계절 7월입니다.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임시회에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31만 도봉구민들의 기대와 희망 속에 제9대 도봉구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굳은 각오를 다졌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 의원들은 구정이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과 구민의 권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각종 조례안 발의와 대안 제시 등 구민 대표자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아낌없이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고물가 저성장으로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지혜롭게 극복하고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남은 1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고 더욱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언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서울은 지난주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수해 방지을 위하여 안전시설 점검과 재난 취약 주민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정기명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의장 안병건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사무국장님으로부터 이번 임시회에 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박규모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사무국장님으로부터 이번 임시회에 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박규모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박규모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박규모입니다.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는 지난 7월 3일 홍은정 의원 외 4인의 의원님으로부터 소집 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에 따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과 회부 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정승구 의원 외 7인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도봉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에 관한 사항입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은 행정기획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으며, 국공립 창5동어린이집 변경위탁 동의안 등 3건은 복지건설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강혜란 의원님 외 5인의 의원님으로부터 5분자유발언 통지서가 제출되었습니다.
도봉구의회 회의규칙 제31조에 따라 발언을 허가하겠습니다.
먼저 강혜란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박규모입니다.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는 지난 7월 3일 홍은정 의원 외 4인의 의원님으로부터 소집 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에 따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과 회부 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정승구 의원 외 7인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도봉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에 관한 사항입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은 행정기획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으며, 국공립 창5동어린이집 변경위탁 동의안 등 3건은 복지건설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강혜란 의원님 외 5인의 의원님으로부터 5분자유발언 통지서가 제출되었습니다.
도봉구의회 회의규칙 제31조에 따라 발언을 허가하겠습니다.
먼저 강혜란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혜란의원
사랑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안병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오언석 구청장님과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혜란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구청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주민의 복지와도 연결되는 도봉구청 구내식당 운영 개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하루 중 가장 소중하고 유일한 휴식의 시간입니다.
바쁜 행정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재충전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해야 하는 소중한 한 끼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 구내식당은 직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7월 언론 기사에서 보도된 내용처럼 뛰는 점심값에 부담이 커진 직장인들과 동네 주민들이 구청이나 공공기관에 있는 구내식당에 몰리고 있고 어느 구내식당이 맛있는지 맛집 구내식당 지도까지 공유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최근 우리 도봉구청 구내식당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그리고 주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사진자료 제시)
화면에 보시는 구내식당의 모습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직원 식사 시간 이후에 일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12시 10분에 들어갔으며, 이미 10분 전부터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주민들께서 우리 도봉구청 구내식당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구내식당 이용 직원들의 대표적인 불만으로는 첫 번째, 단백질의 양이 부족하고 탄수화물이 가득한 메뉴로 균형잡힌 영양 식단의 부재를 이야기하였고 두 번째, 고기가 뻣뻣하고 비린 냄새가 나서 먹지 못하겠다는 식재료 품질 미흡에 대한 부분, 세 번째, 식판에 고춧가루나 이물질 등이 많이 있었다는 사례 등이 있었습니다.
구내식당은 직원들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께도 개방되어 주민들께서도 함께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직원 복지를 넘어 구민의 만족과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화면을 한번 봐 주십시오.
(사진자료 제시)
비교 자료는 넥슨, 크래프톤, 컴투스, 홈앤쇼핑, 아모레퍼시픽, 하이브 등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우수 구내식당 사례의 사진들입니다.
물론, 대기업의 구내식당과 공공기관의 구내식당 운영 체계에 대한 차이점은 명확하게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처럼 잘 갖춰진 식단 구성과 청결한 환경, 그리고 품질 높은 식재료는 직원과 주민 모두에게 큰 만족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서 구내식당 운영 업체의 애로사항도 함께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현재 우리 구내식당은 1인당 4,500원이라는 한정된 식사비로 식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금액으로 양질의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위생과 품질을 모두 유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인근 구의 동일업체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해 1인당 식사 단가를 일부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저는 구내식당 개선이 단순한 질책이나 책임 전가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청과 운영업체가 서로의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에 저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식재료 납품업체 선정과 검수 기준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현재 식사 단가의 현실성과 업체 운영 여건을 함께 검토하여, 또 필요하다면 인근 구 사례처럼 합리적인 단가 조정 방안도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직원과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즉시 건의하고 개선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운영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구내식당의 개선은 직원 복지를 넘어 지역 구민과 구청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시작입니다.
구와 업체가 함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안을 만들어 나가길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안병건
강혜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금숙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안병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오언석 구청장님과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혜란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구청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주민의 복지와도 연결되는 도봉구청 구내식당 운영 개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하루 중 가장 소중하고 유일한 휴식의 시간입니다.
바쁜 행정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재충전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해야 하는 소중한 한 끼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 구내식당은 직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7월 언론 기사에서 보도된 내용처럼 뛰는 점심값에 부담이 커진 직장인들과 동네 주민들이 구청이나 공공기관에 있는 구내식당에 몰리고 있고 어느 구내식당이 맛있는지 맛집 구내식당 지도까지 공유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최근 우리 도봉구청 구내식당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그리고 주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사진자료 제시)
화면에 보시는 구내식당의 모습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직원 식사 시간 이후에 일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12시 10분에 들어갔으며, 이미 10분 전부터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주민들께서 우리 도봉구청 구내식당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구내식당 이용 직원들의 대표적인 불만으로는 첫 번째, 단백질의 양이 부족하고 탄수화물이 가득한 메뉴로 균형잡힌 영양 식단의 부재를 이야기하였고 두 번째, 고기가 뻣뻣하고 비린 냄새가 나서 먹지 못하겠다는 식재료 품질 미흡에 대한 부분, 세 번째, 식판에 고춧가루나 이물질 등이 많이 있었다는 사례 등이 있었습니다.
구내식당은 직원들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께도 개방되어 주민들께서도 함께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직원 복지를 넘어 구민의 만족과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화면을 한번 봐 주십시오.
(사진자료 제시)
비교 자료는 넥슨, 크래프톤, 컴투스, 홈앤쇼핑, 아모레퍼시픽, 하이브 등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우수 구내식당 사례의 사진들입니다.
물론, 대기업의 구내식당과 공공기관의 구내식당 운영 체계에 대한 차이점은 명확하게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처럼 잘 갖춰진 식단 구성과 청결한 환경, 그리고 품질 높은 식재료는 직원과 주민 모두에게 큰 만족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서 구내식당 운영 업체의 애로사항도 함께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현재 우리 구내식당은 1인당 4,500원이라는 한정된 식사비로 식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금액으로 양질의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위생과 품질을 모두 유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인근 구의 동일업체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해 1인당 식사 단가를 일부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저는 구내식당 개선이 단순한 질책이나 책임 전가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청과 운영업체가 서로의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에 저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식재료 납품업체 선정과 검수 기준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현재 식사 단가의 현실성과 업체 운영 여건을 함께 검토하여, 또 필요하다면 인근 구 사례처럼 합리적인 단가 조정 방안도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직원과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즉시 건의하고 개선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운영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구내식당의 개선은 직원 복지를 넘어 지역 구민과 구청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시작입니다.
구와 업체가 함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안을 만들어 나가길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안병건
강혜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금숙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금숙의원
존경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안병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민선8기 오언석 구청장님과 누구보다 도봉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도봉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쌍문2·4동, 방학3동 지역구를 두고 있는 고금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 대응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여름철 폭염은 단순한 계절적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 수준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짧아진 장마로 인해 작년보다 더 길고 강한 폭염이 예고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40도를 넘는 극한 기온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더 이상 폭염이 예외적인 기상이변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기후 재난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현장 노동자들 또한 무방비로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도봉구는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주거 밀집 지역과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만큼 다른 자치구보다 폭염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징을 안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7월 30일, 쌍문동의 한 편의점에서 홀로 지내던 40대 기초수급자 남성이 폭염 속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기초수급 노부부가 폭염 속에서 사망해 부패한 상태로 발견되는 비극도 있었습니다.
이는 결코 우연이나 일회성 사고가 아닙니다.
폭염은 반복되고 있으며, 그 피해는 매년 더 넓고 깊어지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및 사망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 그 수치는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이에 그 어느 해보다 철저하고 실질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물론, 우리 구에서도 폭염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저소득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 지원, 무더위 쉼터 운영, 무더위 탈출 냉장고, 그늘막, 쿨링 포그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과연 이러한 대책들이 지금의 기후 현실에 충분하고 적절한 수준의 대응인가? 무더위쉼터와 봉달샘 냉장고 생수지원사업이 폭염에 가장 취약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가? 폭염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과연 과거와 같은 수준의 대응을 반복하는 것이 적절한가? 현장 노동자, 에너지 취약계층,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이 점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폭염예방대책을 어떻게 수립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오언석 구청장님!
폭염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터에서, 길거리에서, 골목과 방 안 어딘가에서 우리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뒤늦은 사후대응이 아닌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지켜야 할 행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책 사각지대를 메우는 실질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도봉구가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폭염대응체계 재정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고금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혜영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안병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민선8기 오언석 구청장님과 누구보다 도봉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도봉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쌍문2·4동, 방학3동 지역구를 두고 있는 고금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 대응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여름철 폭염은 단순한 계절적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 수준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짧아진 장마로 인해 작년보다 더 길고 강한 폭염이 예고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40도를 넘는 극한 기온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더 이상 폭염이 예외적인 기상이변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기후 재난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현장 노동자들 또한 무방비로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도봉구는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주거 밀집 지역과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만큼 다른 자치구보다 폭염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징을 안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7월 30일, 쌍문동의 한 편의점에서 홀로 지내던 40대 기초수급자 남성이 폭염 속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기초수급 노부부가 폭염 속에서 사망해 부패한 상태로 발견되는 비극도 있었습니다.
이는 결코 우연이나 일회성 사고가 아닙니다.
폭염은 반복되고 있으며, 그 피해는 매년 더 넓고 깊어지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및 사망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 그 수치는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이에 그 어느 해보다 철저하고 실질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물론, 우리 구에서도 폭염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저소득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 지원, 무더위 쉼터 운영, 무더위 탈출 냉장고, 그늘막, 쿨링 포그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과연 이러한 대책들이 지금의 기후 현실에 충분하고 적절한 수준의 대응인가? 무더위쉼터와 봉달샘 냉장고 생수지원사업이 폭염에 가장 취약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가? 폭염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과연 과거와 같은 수준의 대응을 반복하는 것이 적절한가? 현장 노동자, 에너지 취약계층,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이 점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폭염예방대책을 어떻게 수립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오언석 구청장님!
폭염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터에서, 길거리에서, 골목과 방 안 어딘가에서 우리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뒤늦은 사후대응이 아닌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지켜야 할 행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책 사각지대를 메우는 실질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도봉구가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폭염대응체계 재정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고금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혜영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혜영의원
존경하는 30만 도봉구민 여러분!
구민의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시는 안병건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발전에 애써 주시는 오언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쌍문2·4동, 방학3동 지역구 구의원 손혜영입니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다 보면 말로 다 담기 어려운 사정들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우리가 조금 더 귀 기울여야 할 문제 하나를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습니다.
사회적으로 다시 대두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문제에 대해 우리 도봉구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야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도봉구 관내 여러 지역에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와 관련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웃주민들은 수 년째 악취, 해충, 미관 문제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같은 민원이 되풀이되는 과정에서 행정력 소모 또한 심각한 상황입니다.
물론 행정이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주민센터와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나서 청소지원과 복지 연계를 통해 1차적인 정비를 시도한 사례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민간기관인 도깨비 연방과 자활, 복지관, 지역주민들, 그리고 담당 공무원의 꾸준한 노력이 없었다면 초기 개입조차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깨끗이 정리한 지 수개월 만에 다시 쓰레기가 쌓이고 고립된 당사자는 점점 더 외부와의 연결을 차단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가구에 대해 반복적인 행정 개입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곧 구조적 한계를 드러냅니다. 더욱이 현재 도봉구에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체계는 여전히 일회성 청소와 단기적 복지개입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작 필요한 사례관리, 정서적 지원, 정신건강 연계 등 사후관리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 차원의 실태조사나 전수조사, 관리대상의 분류 및 현황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는 비공식적인 민원과 현장 경험에 의존해 대응하고 있고 체계적인 통계나 분류기준 없이 관리되다 보니 행정차원의 기획이나 대응 역시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최근 방송된 쓰레기집에 거주하는 은둔고립 청년의 사례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정신건강 이슈, 가족과의 단절, 경제적 곤란, 그리고 저장행동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구조는 단순히 치워주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런 사례는 우리 구에도 존재하고 있고 저장강박 의심가구라는 명칭 이면에 다양한 사회적 고립문제가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개선방향을 제안드립니다.
먼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보완하여 정비 이후 장기 사례관리 조항과 정신건강센터, 보건소 등의 연계체계를 명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건소, 복지관,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민관기관 등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제도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또한 도봉구 차원의 실태조사 및 현황데이터 구축이 시급합니다.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규모, 위험도, 개입단계 등을 구분할 수 있는 통계기관이 있어야만 행정의 전략적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와 연계하여 향후 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방문 및 개입도 검토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
저장강박 의심가구 문제는 단순한 환경정비가 아닌 회복과 연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책무입니다. 치워주는 것만으로는 고립과 상처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곁에 머물고 지속적으로 돌보는 행정이 필요합니다.
도봉구가 이 문제를 단지 반복되는 민원의 하나로 보지 않고 장기적, 통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선도적 지자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단기적 대응을 넘어 장기적 구조개선이라는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손혜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성민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30만 도봉구민 여러분!
구민의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시는 안병건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발전에 애써 주시는 오언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쌍문2·4동, 방학3동 지역구 구의원 손혜영입니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다 보면 말로 다 담기 어려운 사정들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우리가 조금 더 귀 기울여야 할 문제 하나를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습니다.
사회적으로 다시 대두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문제에 대해 우리 도봉구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야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도봉구 관내 여러 지역에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와 관련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웃주민들은 수 년째 악취, 해충, 미관 문제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같은 민원이 되풀이되는 과정에서 행정력 소모 또한 심각한 상황입니다.
물론 행정이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주민센터와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나서 청소지원과 복지 연계를 통해 1차적인 정비를 시도한 사례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민간기관인 도깨비 연방과 자활, 복지관, 지역주민들, 그리고 담당 공무원의 꾸준한 노력이 없었다면 초기 개입조차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깨끗이 정리한 지 수개월 만에 다시 쓰레기가 쌓이고 고립된 당사자는 점점 더 외부와의 연결을 차단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가구에 대해 반복적인 행정 개입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곧 구조적 한계를 드러냅니다. 더욱이 현재 도봉구에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체계는 여전히 일회성 청소와 단기적 복지개입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작 필요한 사례관리, 정서적 지원, 정신건강 연계 등 사후관리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 차원의 실태조사나 전수조사, 관리대상의 분류 및 현황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는 비공식적인 민원과 현장 경험에 의존해 대응하고 있고 체계적인 통계나 분류기준 없이 관리되다 보니 행정차원의 기획이나 대응 역시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최근 방송된 쓰레기집에 거주하는 은둔고립 청년의 사례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정신건강 이슈, 가족과의 단절, 경제적 곤란, 그리고 저장행동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구조는 단순히 치워주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런 사례는 우리 구에도 존재하고 있고 저장강박 의심가구라는 명칭 이면에 다양한 사회적 고립문제가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개선방향을 제안드립니다.
먼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보완하여 정비 이후 장기 사례관리 조항과 정신건강센터, 보건소 등의 연계체계를 명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건소, 복지관,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민관기관 등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제도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또한 도봉구 차원의 실태조사 및 현황데이터 구축이 시급합니다.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규모, 위험도, 개입단계 등을 구분할 수 있는 통계기관이 있어야만 행정의 전략적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와 연계하여 향후 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방문 및 개입도 검토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
저장강박 의심가구 문제는 단순한 환경정비가 아닌 회복과 연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책무입니다. 치워주는 것만으로는 고립과 상처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곁에 머물고 지속적으로 돌보는 행정이 필요합니다.
도봉구가 이 문제를 단지 반복되는 민원의 하나로 보지 않고 장기적, 통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선도적 지자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단기적 대응을 넘어 장기적 구조개선이라는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손혜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성민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민의원
존경하는 31만 도봉구민 여러분! 안병건 의장님과 이태용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언석 구청장님! 백운석 부구청장님!
도봉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도봉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1·2동 이성민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구민의 혈세로 발행되는 구정 소식지 도봉뉴스 7월호가 구청장 개인의 홍보지로 전락한 심각한 사안을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전부터 지속되던 문제였지만 도봉뉴스 7월호는 총 30면 중 11페이지, 무려 37% 가량의 분량을 구청장 사진으로 도배했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가 불과 11개월 남은 시점에서 이러한 과잉홍보는 선거운동으로 비춰질 소지가 다분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실제로 도봉뉴스가 아니라 구청장 화보집 같다, 첫 페이지부터 부담스러워 뒷장부터 보게 된다, 세금을 낭비하지 말고 구정업무에 집중하라, 민원이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게시판을 비롯한 여러 창구에서 폭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담당부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작된 특별기획일 뿐이라며 2024년 9월에도, 2025년 6월에도, 심지어 인사이동으로 담당자가 바뀌었음에도 정확히 똑같은 복사, 붙여넣기식의 답변만 되풀이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도봉구 구정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를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례 제1조는 도봉뉴스의 발행목적을 구정을 구민에게 널리 알려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더 나아가 구정발전에 기여하는 데 두고 있습니다.
또한 제5조부터 제7조까지는 편집위원회를 두어 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편집위원회는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편중된 지면 배치를 지속적으로 승인해 왔습니다.
적정성을 심의해야 할 위원회가 구청장의 개인홍보를 방조한 것입니다.
조례의 취지를 정면으로 위반한 구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집행부에 세 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구드립니다.
첫째, 다음 편집위원회 소집 시 이번 7월호를 반면교사 삼아 주민 민원을 반영하여 구청장의 사진 노출 비율 등을 제한하는 지침을 마련하십시오.
둘째, 주민분들이 인정할 만한 편집위원회를 운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구청장 소속 위원회라 하여도 적정성에 대한 판단을 못하는 위원회는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십시오.
셋째, 성실한 민원처리를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민원이라 해서 복사, 붙여넣기식의 답변을 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 개선방안을 포함한 주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구민과의 소통창구가 되어야 할 도봉뉴스가 구청장 개인의 화보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구민의 알 권리와 구정발전이라는 원칙 아래 집행부가 즉시 시정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이성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호석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31만 도봉구민 여러분! 안병건 의장님과 이태용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언석 구청장님! 백운석 부구청장님!
도봉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도봉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1·2동 이성민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구민의 혈세로 발행되는 구정 소식지 도봉뉴스 7월호가 구청장 개인의 홍보지로 전락한 심각한 사안을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전부터 지속되던 문제였지만 도봉뉴스 7월호는 총 30면 중 11페이지, 무려 37% 가량의 분량을 구청장 사진으로 도배했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가 불과 11개월 남은 시점에서 이러한 과잉홍보는 선거운동으로 비춰질 소지가 다분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실제로 도봉뉴스가 아니라 구청장 화보집 같다, 첫 페이지부터 부담스러워 뒷장부터 보게 된다, 세금을 낭비하지 말고 구정업무에 집중하라, 민원이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게시판을 비롯한 여러 창구에서 폭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담당부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작된 특별기획일 뿐이라며 2024년 9월에도, 2025년 6월에도, 심지어 인사이동으로 담당자가 바뀌었음에도 정확히 똑같은 복사, 붙여넣기식의 답변만 되풀이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도봉구 구정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를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례 제1조는 도봉뉴스의 발행목적을 구정을 구민에게 널리 알려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더 나아가 구정발전에 기여하는 데 두고 있습니다.
또한 제5조부터 제7조까지는 편집위원회를 두어 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편집위원회는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편중된 지면 배치를 지속적으로 승인해 왔습니다.
적정성을 심의해야 할 위원회가 구청장의 개인홍보를 방조한 것입니다.
조례의 취지를 정면으로 위반한 구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집행부에 세 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구드립니다.
첫째, 다음 편집위원회 소집 시 이번 7월호를 반면교사 삼아 주민 민원을 반영하여 구청장의 사진 노출 비율 등을 제한하는 지침을 마련하십시오.
둘째, 주민분들이 인정할 만한 편집위원회를 운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구청장 소속 위원회라 하여도 적정성에 대한 판단을 못하는 위원회는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십시오.
셋째, 성실한 민원처리를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민원이라 해서 복사, 붙여넣기식의 답변을 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 개선방안을 포함한 주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구민과의 소통창구가 되어야 할 도봉뉴스가 구청장 개인의 화보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구민의 알 권리와 구정발전이라는 원칙 아래 집행부가 즉시 시정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이성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호석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호석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1,500 도봉구민 여러분!
안병건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도봉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오언석 구청장님과 도봉구 공직자 여러분!
창1·4·5동 출신 이호석 도봉구의원입니다.
도봉구 주민 여러분, 7월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야외활동 시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양산을 사용하시면 체감온도를 5도에서 10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 차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름철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도봉구의 버스정류장 이름을 알기 쉽게 개편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생활에서 버스는 다수의 대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우리 도봉구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내릴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버스정류장의 이름입니다.
하지만 정류장의 이름이 통합된 경우가 있어 건너편 양쪽의 이름이 동일하여 가고자 하는 도착지를 향하는 정류장인지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봉구에서 30년 가까이 오래 거주한 주민도 이러한 혼란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셨습니다.
비록 정류장번호가 명시되어 있지만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확인이 어렵다고 하십니다.
세 가지 유형의 정류장 이름 변경 검토가 필요합니다.
첫째, 정류장 위치가 정류장명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연관성이 부족하여 혼동되는 경우입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창4동 10146 창동역 동측의 경우 창동역 동측인 1번 출구가 보이지도 않는 위치인 230m 떨어진 곳에 정류장이 있어 위치상 이름과 멀리 떨어져 있으며, 바로 건너편의 10553 세무서 앞 정류장 이름과도 맞지 않아 이름 변경이 필요합니다.
또한 창5동 10117 도봉보건소 정류장의 경우, 도봉보건소로부터 걸어서 300m가 떨어진 해당 정류장 위치에서 도봉보건소가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둘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공공기관 인근 이름이 동일하여 양쪽 이름 뒤에 건너편 등의 표기가 필요하거나, 다른 이름으로 변경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대표적으로 창4동 주민센터 10236, 창1동 주민센터 10271 정류장의 경우 주민센터로부터 130m 떨어져 있고 길 건너편에 위치하여 건너편 혹은 명확한 이름으로 변경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인근 장소의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동일한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현재 위치와 다른 경우, 그리고 시간이 지나 해당 건물의 명칭이 의미가 사라지는 경우, 다른 이름으로 변경이 필요하거나 건너편의 추가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10304 정병원 정류장은 명칭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어 이름 변경이 필요하고 10147 창동동아아파트, 10714 창동아이파크 정류장은 현재 위치가 창동주공19단지아파트, 창4동주민센터, 쌍용아파트, 마들유치원에 인접해 있어 건너편 표기 혹은 이름 변경이 필요합니다.
또한 10140 자운고등학교앞, 10657 창동고등학교, 창북중학교 정류장의 경우 건너편 표기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버스정류장에 ‘건너’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구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학교’와 ‘학교 건너’ 등으로 표기하여 구별하는 방식입니다.
대구시 버스정류장 3,000여 개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정류장이 해당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름 뒤에 ‘건너’ 등의 추가 표시는 정류장을 직관적으로 찾기 쉽고 방향에 대한 의문도 줄어들어 반대 방향을 타는 혼선을 줄이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말씀드린 세가지 예시를 포함하여 도봉구의 버스정류장 이름을 전수조사하고 우리 도봉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알기 힘든 버스정류장 이름에 추가로 ‘건너’ 등의 직관적인 표기와 버스정류장 이름 변경을 제안드립니다.
버스정류장 이름의 개선을 통해 도봉구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명확한 도봉구 관내 교통안내를 통해 미래 관광수요를 대비하는 도봉구의 도시 가치가 더 높아지기를 희망하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이호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상근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1,500 도봉구민 여러분!
안병건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도봉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오언석 구청장님과 도봉구 공직자 여러분!
창1·4·5동 출신 이호석 도봉구의원입니다.
도봉구 주민 여러분, 7월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야외활동 시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양산을 사용하시면 체감온도를 5도에서 10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 차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름철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도봉구의 버스정류장 이름을 알기 쉽게 개편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생활에서 버스는 다수의 대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우리 도봉구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내릴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버스정류장의 이름입니다.
하지만 정류장의 이름이 통합된 경우가 있어 건너편 양쪽의 이름이 동일하여 가고자 하는 도착지를 향하는 정류장인지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봉구에서 30년 가까이 오래 거주한 주민도 이러한 혼란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셨습니다.
비록 정류장번호가 명시되어 있지만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확인이 어렵다고 하십니다.
세 가지 유형의 정류장 이름 변경 검토가 필요합니다.
첫째, 정류장 위치가 정류장명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연관성이 부족하여 혼동되는 경우입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창4동 10146 창동역 동측의 경우 창동역 동측인 1번 출구가 보이지도 않는 위치인 230m 떨어진 곳에 정류장이 있어 위치상 이름과 멀리 떨어져 있으며, 바로 건너편의 10553 세무서 앞 정류장 이름과도 맞지 않아 이름 변경이 필요합니다.
또한 창5동 10117 도봉보건소 정류장의 경우, 도봉보건소로부터 걸어서 300m가 떨어진 해당 정류장 위치에서 도봉보건소가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둘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공공기관 인근 이름이 동일하여 양쪽 이름 뒤에 건너편 등의 표기가 필요하거나, 다른 이름으로 변경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대표적으로 창4동 주민센터 10236, 창1동 주민센터 10271 정류장의 경우 주민센터로부터 130m 떨어져 있고 길 건너편에 위치하여 건너편 혹은 명확한 이름으로 변경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인근 장소의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동일한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현재 위치와 다른 경우, 그리고 시간이 지나 해당 건물의 명칭이 의미가 사라지는 경우, 다른 이름으로 변경이 필요하거나 건너편의 추가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10304 정병원 정류장은 명칭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어 이름 변경이 필요하고 10147 창동동아아파트, 10714 창동아이파크 정류장은 현재 위치가 창동주공19단지아파트, 창4동주민센터, 쌍용아파트, 마들유치원에 인접해 있어 건너편 표기 혹은 이름 변경이 필요합니다.
또한 10140 자운고등학교앞, 10657 창동고등학교, 창북중학교 정류장의 경우 건너편 표기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버스정류장에 ‘건너’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구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학교’와 ‘학교 건너’ 등으로 표기하여 구별하는 방식입니다.
대구시 버스정류장 3,000여 개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정류장이 해당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름 뒤에 ‘건너’ 등의 추가 표시는 정류장을 직관적으로 찾기 쉽고 방향에 대한 의문도 줄어들어 반대 방향을 타는 혼선을 줄이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말씀드린 세가지 예시를 포함하여 도봉구의 버스정류장 이름을 전수조사하고 우리 도봉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알기 힘든 버스정류장 이름에 추가로 ‘건너’ 등의 직관적인 표기와 버스정류장 이름 변경을 제안드립니다.
버스정류장 이름의 개선을 통해 도봉구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명확한 도봉구 관내 교통안내를 통해 미래 관광수요를 대비하는 도봉구의 도시 가치가 더 높아지기를 희망하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이호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상근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근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31만 도봉구민 여러분! 오언석 구청장님과 1,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안병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박상근 도봉구의원입니다.
바로 5분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도봉구의 민간기록물 보존과 도봉구민 중심의 지역 아카이브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도봉구는 1988년 노원구 분구와 1995년 강북구 분구를 거치며, 행정구역의 변화 속에서도 도봉만의 고유한 역사와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1980년대 후반 도봉구는 인구가 90만 명에 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자치구로 성장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도봉구에는 급격한 도시화와 함께 형성된 다양한 삶의 궤적과 시대의 기억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와 분화의 과정 속에서 행정기록 이면에 자리한 지역주민들의 삶과 기억, 그리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는 충분히 기록되지 못한 채 사라지고 있습니다.
역사학자 칼 베커는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존재하지 않은 것과 같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기록은 과거를 보존하는 수단인 동시에,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정책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그리고 2년 전, 도봉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도봉구의 반세기를 되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구민들과 함께 과거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그 의미 있는 행사와 주민들의 기억은 어떻게 보존되고 있으며, 또 얼마나 공유되고 있습니까?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기록과 보존, 그리고 다음 세대에 전달될 수 있는 구조적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록학자 테리 쿡은 “기록은 과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도봉구도, 행정 중심의 공공기록을 넘어서 주민 개개인의 삶과 이야기를 담는 민간기록의 수집과 보존에 나서야 하며, 본 의원도 도봉구 출신으로, 또 도봉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지역주민으로서 더욱 공감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도봉구 창동에는 1만8,000석 규모의 서울아레나공연장, 씨드큐브 창동, 사진미술관, 로봇인공지능과학관, 창동민자역사 등 대규모 문화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 하드웨어에 도봉만의 스토리가 담길 때 비로소 진정한 경쟁력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은 과거를 붙잡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여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본 의원는 다음과 같은 정책 제안을 드립니다.
첫째, 도봉구 민간기록물 및 생활사 아카이브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두번째, 동 단위 생활기록 시범사업 또는 주민 참여형 기록학교 운영, 세번째, 도서관 및 마을미디어 그리고 문화예술기관 등과 연계한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 네번째, 도봉구 개청 50주년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도봉구민의 목소리를 담는 생활사 구술 아카이빙 사업 추진, 그리고 다섯번째, 지역 아카이브 기반의 도봉구형 로컬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지원, 이러한 지역 아카이브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도봉구민의 삶을 이해하고 연결하며,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언석 구청장님! 안병건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는 도봉의 이야기를 구민의 시선으로 남기고, 구축하고, 축적하고, 나눌 수 있는 아카이브 체계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기록 위에서 도봉구만의 고유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여 도봉을 도봉답게,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록이 콘텐츠가 되고 도봉콘텐츠가 지역경제가 되는 “도봉형 선순환 모델”, 그리고 31만 도봉구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작이 바로 도봉을 도봉답게 만드는 길이며, 도봉의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며, 이상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박상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31만 도봉구민 여러분! 오언석 구청장님과 1,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안병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박상근 도봉구의원입니다.
바로 5분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도봉구의 민간기록물 보존과 도봉구민 중심의 지역 아카이브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도봉구는 1988년 노원구 분구와 1995년 강북구 분구를 거치며, 행정구역의 변화 속에서도 도봉만의 고유한 역사와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1980년대 후반 도봉구는 인구가 90만 명에 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자치구로 성장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도봉구에는 급격한 도시화와 함께 형성된 다양한 삶의 궤적과 시대의 기억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와 분화의 과정 속에서 행정기록 이면에 자리한 지역주민들의 삶과 기억, 그리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는 충분히 기록되지 못한 채 사라지고 있습니다.
역사학자 칼 베커는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존재하지 않은 것과 같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기록은 과거를 보존하는 수단인 동시에,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정책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그리고 2년 전, 도봉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도봉구의 반세기를 되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구민들과 함께 과거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그 의미 있는 행사와 주민들의 기억은 어떻게 보존되고 있으며, 또 얼마나 공유되고 있습니까?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기록과 보존, 그리고 다음 세대에 전달될 수 있는 구조적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록학자 테리 쿡은 “기록은 과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도봉구도, 행정 중심의 공공기록을 넘어서 주민 개개인의 삶과 이야기를 담는 민간기록의 수집과 보존에 나서야 하며, 본 의원도 도봉구 출신으로, 또 도봉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지역주민으로서 더욱 공감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도봉구 창동에는 1만8,000석 규모의 서울아레나공연장, 씨드큐브 창동, 사진미술관, 로봇인공지능과학관, 창동민자역사 등 대규모 문화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 하드웨어에 도봉만의 스토리가 담길 때 비로소 진정한 경쟁력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은 과거를 붙잡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여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본 의원는 다음과 같은 정책 제안을 드립니다.
첫째, 도봉구 민간기록물 및 생활사 아카이브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두번째, 동 단위 생활기록 시범사업 또는 주민 참여형 기록학교 운영, 세번째, 도서관 및 마을미디어 그리고 문화예술기관 등과 연계한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 네번째, 도봉구 개청 50주년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도봉구민의 목소리를 담는 생활사 구술 아카이빙 사업 추진, 그리고 다섯번째, 지역 아카이브 기반의 도봉구형 로컬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지원, 이러한 지역 아카이브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도봉구민의 삶을 이해하고 연결하며,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언석 구청장님! 안병건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는 도봉의 이야기를 구민의 시선으로 남기고, 구축하고, 축적하고, 나눌 수 있는 아카이브 체계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기록 위에서 도봉구만의 고유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여 도봉을 도봉답게,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록이 콘텐츠가 되고 도봉콘텐츠가 지역경제가 되는 “도봉형 선순환 모델”, 그리고 31만 도봉구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작이 바로 도봉을 도봉답게 만드는 길이며, 도봉의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며, 이상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건
박상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의장 안병건
의사일정 제1항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제346회 임시회 회기는 운영위원회와 협의한대로 2025년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5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사일정 제1항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제346회 임시회 회기는 운영위원회와 협의한대로 2025년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5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장 안병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손혜영 의원님과 이강주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제34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손혜영 의원님과 이강주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장 안병건
다음은 휴회의 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은 위원회 활동 등으로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1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휴회의 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은 위원회 활동 등으로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1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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