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회의록
○의사팀장 김문규
지금부터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원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금부터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원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원철
존경하는 36만 도봉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동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봄기운이 서서히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도봉구도 올해에는 새봄의 기운을 듬뿍 받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구민의 삶이 활기가 넘치시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시작은 가슴을 설레게 하는 힘이 있고 그 힘으로 우리는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위해 오늘도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4회 도봉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동료 의원여러분께서는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 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살아 숨쉬는 의정활동으로 현장방문을 통하여 집행부의 주요사업 실태 파악은 물론이거니와 구정이 올바르게 펼쳐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지역주민들과의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관련사업의 비효율적인 문제점이 발견되면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동진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요즘 국내외 정세는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는 다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 도봉구의회와 집행기관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주민의 생각과 바람이 반영된 정책개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 봄에도 황사현상이 그 양과 기간에 있어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님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구민 여러분에게 지역발전의 희망을 안겨주고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도봉구민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문규
이상으로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존경하는 36만 도봉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동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봄기운이 서서히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도봉구도 올해에는 새봄의 기운을 듬뿍 받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구민의 삶이 활기가 넘치시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시작은 가슴을 설레게 하는 힘이 있고 그 힘으로 우리는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위해 오늘도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4회 도봉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동료 의원여러분께서는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 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살아 숨쉬는 의정활동으로 현장방문을 통하여 집행부의 주요사업 실태 파악은 물론이거니와 구정이 올바르게 펼쳐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지역주민들과의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관련사업의 비효율적인 문제점이 발견되면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동진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요즘 국내외 정세는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는 다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 도봉구의회와 집행기관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주민의 생각과 바람이 반영된 정책개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 봄에도 황사현상이 그 양과 기간에 있어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님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구민 여러분에게 지역발전의 희망을 안겨주고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도봉구민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문규
이상으로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의장 김원철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이번 임시회에 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김기수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이번 임시회에 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김기수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의회사무국장 김기수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김기수입니다.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는 지난 3월 4일 차명자 의원외 4인의 의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번 회기중에 처리할 주요 안건접수 및 회부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7일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서울특별시 도봉구 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행정복지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으며 같은날,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재무건설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인사발령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26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정규진 님이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부임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원철
김기수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기 전에 지난 2월 26일자 인사발령에 의하여
우리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부임하신 정규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정규진 이사장님 그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규진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사)
정규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신창용 의원님과 박진식 의원님 그리고 이영숙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통지서가 각각 제출되었습니다.
따라서 도봉구의회 회의규칙 제27조 및 제27조의2 규정에 따라 발언을 허가하겠습니다.
접수순서에 의하여 먼저 신창용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김기수입니다.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는 지난 3월 4일 차명자 의원외 4인의 의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번 회기중에 처리할 주요 안건접수 및 회부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7일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서울특별시 도봉구 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행정복지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으며 같은날,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재무건설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인사발령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26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정규진 님이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부임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원철
김기수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기 전에 지난 2월 26일자 인사발령에 의하여
우리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부임하신 정규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정규진 이사장님 그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규진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사)
정규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신창용 의원님과 박진식 의원님 그리고 이영숙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통지서가 각각 제출되었습니다.
따라서 도봉구의회 회의규칙 제27조 및 제27조의2 규정에 따라 발언을 허가하겠습니다.
접수순서에 의하여 먼저 신창용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
○신창용의원
존경하는 김원철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도봉1·2동 출신 대한민국 대표 안보 지킴이 신창용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한달여전에 있었던 북한 제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하여 국내외 안보 상황이 긴박하게 움직이는 시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을 알리고 우리의 자세와 각오를 새로이 하기 위해서입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작년 12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데 이어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 분위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2월 12일에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하였습니다.
이것은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며,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라 할 것입니다.
북한은 이미 2006년과 2009년에 1·2차 핵실험을 강행한 바 있으나 그 때와 완전히 다른 점은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성공에 이어 이제는 핵을 ICBM에 실어 나를 수 있게 소형화 실험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이는 핵무기의 실전 배치단계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재래식 전력만으로 핵무장한 북한과 대치해야 하는 현 상황은 6·25전쟁 이후 최대 안보위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 전 언론에 공개된 김정일 유훈이 생각납니다.
“핵을 개발하고 그 힘으로 미군을 철수시킨 후 통일하라”,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김정일의 유훈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핵실험으로 북한 독재정권은 이제 천하무적이 되었습니다.
핵실험 이후 북한은 세계의 그 어느 누구도 멈출 수 없고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막가파적 존재로 변모하여 한반도와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무모한 도박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3월 7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제재결정 이후 북한은 “적진을 아예 벌초해 버려라”, “방아쇠에 손을 걸고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각종 미사일은 경량화, 소형화되고, 다종화 된 핵탄두를 장착하고 있다” 등 전세계를 향해 막가파적 협박을 일삼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핵 참화를 미래 세대에 넘겨주느냐, 아니면 우리가 나서서 지금 당장 그 어떤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막아내서 평화로운 세계를 후대에게 넘겨주느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에도 국내의 종북, 좌파세력들은 한·미 키리졸브 훈련을 북한에 대한 공격 전쟁훈련으로 호도하고, 핵무기가 마치 통일 후 남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가지고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합리화를 주장하는 등 대한민국의 내분을 부채질하며 대한민국의 적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북한의 핵실험과 군사적 위협까지 두둔하는 것이 더 이상 진보가 아니며 바로 이적세력으로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북핵이 대한민국과 남북한 7,000만 민족 전체를 공멸의 구렁텅이로 떠미는 시한폭탄으로의 작동을 멈추고 미국과 중국이 북핵 저지라는 우리의 국익에 철저히 부합하게 행동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우리부터 단결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북한 주민을 내팽개치고 주민들의 고혈을 짜내고 핵과 미사일을 대량 생산하고 있는 이 광적인 북한 세습 독재정권의 이러한 무모하고 무책임한 불장난에 참으로 분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북한 독재정권의 이러한 무모한 도발로 인해 한반도 위기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연평도 포격의 경우와 같이 무력도발을 감행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국민들의 안보에 대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다시는 이러한 불장난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국제사회와 힘을 합쳐 단호한 응징의 철퇴를 내려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도봉구민은 북핵 사태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남의 일인양 안이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부의 대북 방침과 대통령께서 천명하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에 대해서 적극 이해하고 협조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죄를 자백하는 자에게는 관용을, 항거하는 자에게는 철퇴를”이라고 말한 등소평의 유훈은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방금 8시 뉴스를 제가 접하면서 영국 언론보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이 전쟁위협이 가장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라 합니다.
이 자리에서 계신 우리 의원님들이나 도봉구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힘은 강화되면서 모든 마음의 준비를 해서 안보의 힘이 강화될 때라고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원철
신창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진식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
존경하는 김원철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도봉1·2동 출신 대한민국 대표 안보 지킴이 신창용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한달여전에 있었던 북한 제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하여 국내외 안보 상황이 긴박하게 움직이는 시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을 알리고 우리의 자세와 각오를 새로이 하기 위해서입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작년 12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데 이어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 분위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2월 12일에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하였습니다.
이것은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며,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라 할 것입니다.
북한은 이미 2006년과 2009년에 1·2차 핵실험을 강행한 바 있으나 그 때와 완전히 다른 점은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성공에 이어 이제는 핵을 ICBM에 실어 나를 수 있게 소형화 실험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이는 핵무기의 실전 배치단계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재래식 전력만으로 핵무장한 북한과 대치해야 하는 현 상황은 6·25전쟁 이후 최대 안보위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 전 언론에 공개된 김정일 유훈이 생각납니다.
“핵을 개발하고 그 힘으로 미군을 철수시킨 후 통일하라”,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김정일의 유훈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핵실험으로 북한 독재정권은 이제 천하무적이 되었습니다.
핵실험 이후 북한은 세계의 그 어느 누구도 멈출 수 없고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막가파적 존재로 변모하여 한반도와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무모한 도박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3월 7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제재결정 이후 북한은 “적진을 아예 벌초해 버려라”, “방아쇠에 손을 걸고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각종 미사일은 경량화, 소형화되고, 다종화 된 핵탄두를 장착하고 있다” 등 전세계를 향해 막가파적 협박을 일삼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핵 참화를 미래 세대에 넘겨주느냐, 아니면 우리가 나서서 지금 당장 그 어떤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막아내서 평화로운 세계를 후대에게 넘겨주느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에도 국내의 종북, 좌파세력들은 한·미 키리졸브 훈련을 북한에 대한 공격 전쟁훈련으로 호도하고, 핵무기가 마치 통일 후 남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가지고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합리화를 주장하는 등 대한민국의 내분을 부채질하며 대한민국의 적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북한의 핵실험과 군사적 위협까지 두둔하는 것이 더 이상 진보가 아니며 바로 이적세력으로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북핵이 대한민국과 남북한 7,000만 민족 전체를 공멸의 구렁텅이로 떠미는 시한폭탄으로의 작동을 멈추고 미국과 중국이 북핵 저지라는 우리의 국익에 철저히 부합하게 행동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우리부터 단결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북한 주민을 내팽개치고 주민들의 고혈을 짜내고 핵과 미사일을 대량 생산하고 있는 이 광적인 북한 세습 독재정권의 이러한 무모하고 무책임한 불장난에 참으로 분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북한 독재정권의 이러한 무모한 도발로 인해 한반도 위기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연평도 포격의 경우와 같이 무력도발을 감행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국민들의 안보에 대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다시는 이러한 불장난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국제사회와 힘을 합쳐 단호한 응징의 철퇴를 내려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도봉구민은 북핵 사태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남의 일인양 안이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부의 대북 방침과 대통령께서 천명하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에 대해서 적극 이해하고 협조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죄를 자백하는 자에게는 관용을, 항거하는 자에게는 철퇴를”이라고 말한 등소평의 유훈은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방금 8시 뉴스를 제가 접하면서 영국 언론보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이 전쟁위협이 가장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라 합니다.
이 자리에서 계신 우리 의원님들이나 도봉구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힘은 강화되면서 모든 마음의 준비를 해서 안보의 힘이 강화될 때라고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원철
신창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진식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
○박진식의원
존경하는 김원철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동진 구청장님과 일천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쌍문 1·3동, 창2·3동 출신 박진식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지역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봉구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일선행정의 보조기관으로써 통장의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 집행부에 통장 상해단체보험가입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통장은 동장의 지도 감독을 받아 여러 가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것은 지방자치법 제4조의2 제5항 “행정동·리에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정하는 바에 따라 하부조직을 둘 수 있다”는 근거를 바탕으로 도봉구 통·반 설치 조례 제1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법 규정에 의해 통장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행정보조업무 역할을 부여 받고 있습니다.
통장의 구체적인 역할을 말씀드리면 통장은 주민의 대표이자 행정기관을 보조하는 준공무원으로서 기초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통장은 주민등록 전입신고 사후확인,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기관에 건의, 각종 회의와 행사 등에 참석, 주민동원, 행정 홍보물 전달, 적십자회비모금,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주민회의, 경로잔치 등에도 주민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통민방위대장으로 활동하는 등 그 특성상 주민과 직접 대면해야 하고 거리를 누벼야 하며 더군다나 도시의 생활특성상 통장업무 중 주민을 대면하는 업무는 주간보다는 야간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그만큼 통장들은 업무수행 중 각종 위험과 사고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 점을 감안하면 재정여건이 어려워도 통장 상해단체보험가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도봉구 관내에는 14개동에 통장 385명을 두고 있으며 통장들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각 동의 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이들 통장의 지원에 대한 제도적 장치는 아직 미비한 실정입니다.
도봉구 통·반 설치 조례 제7조의 편의제공에 “공문서 무료열람, 공공시설 사용”이 있으나 이는 직무수행과 직접 연관이 있어야 하며, 통장자녀 학비 보조 또한 수혜대상이 연간 24명에 불과 하는 등 현재 각 통장에게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것은 월정수당 20만원이 전부인 실정입니다.
그동안 도봉구에는 행정기관의 지시에 의해 업무를 수행하던 중 통장이 상해 사고를 당하는 일들이 있었지만 상해를 당한 통장들은 상해단체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아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자비로 병원비를 충당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사례가 바로 우리 도봉구에서 얼마 전에 발생하였습니다.
올해 방학1동에 소속된 통장 한분이 거주사실확인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다가 결빙된 길에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는 상해를 입었고 쌍문3동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타동에서도 발목을 삐는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었지만 구청에서는 어떤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자신의 사비로 치료를 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행정기관은 규정에 따라 통장에게 지시 또는 협조요청을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통장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만약 업무수행 중 사망·상해사고가 났다면 지시 또는 협조 요청을 하였던 행정기관으로써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보는데 구청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이런 사건 이후에도 구청에서는 어떤 사후 대책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본 의원 생각하기에 이러한 구청의 안이한 대응은 통장에 대한 인식수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즉각 시정되어야 하며 행정절차 간소화와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진행되면서 통장의 역할은 행정 보조적인 일 위주에서 동 주민센터의 참여를 통해 주민현안문제를 건의하는 등 주민대표로서의 역할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최소한의 통장 처우개선으로 업무수행 중 상해를 입는 경우 보험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통장의 상해보험가입에 대한 의무사항을 규정한 법적근거는 없으나 통장은 구청의 지시 또는 협조요청에 의하여 업무를 수행하므로 직무수행 중 발생한 사망·상해사고에 대해 구청이 방관한다면 행정의 지나친 무책임이라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상위법에 법적 규정이 없어도 상위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조례·규칙을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 다른 자치구 즉, 중랑구, 강동구, 은평구, 서대문구, 중구 등에서는 이미 통장의 상해보험 가입에 대해 조례를 제·개정하여 실행하고 있고 인근구인 강북구도 올해 조례개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도봉구도 더 늦기 전에 하루빨리 통·반장 설치 조례를 개정하여 실행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며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본 의원은 의원발의를 통해서라도 통장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도록 할 계획이오니 집행부에서는 재정여건이 어렵더라도 통장의 상해단체보험가입에 대한 본 의원의 의견을 꼭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등 건강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원철
박진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영숙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
존경하는 김원철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동진 구청장님과 일천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쌍문 1·3동, 창2·3동 출신 박진식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지역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봉구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일선행정의 보조기관으로써 통장의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 집행부에 통장 상해단체보험가입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통장은 동장의 지도 감독을 받아 여러 가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것은 지방자치법 제4조의2 제5항 “행정동·리에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정하는 바에 따라 하부조직을 둘 수 있다”는 근거를 바탕으로 도봉구 통·반 설치 조례 제1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법 규정에 의해 통장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행정보조업무 역할을 부여 받고 있습니다.
통장의 구체적인 역할을 말씀드리면 통장은 주민의 대표이자 행정기관을 보조하는 준공무원으로서 기초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통장은 주민등록 전입신고 사후확인,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기관에 건의, 각종 회의와 행사 등에 참석, 주민동원, 행정 홍보물 전달, 적십자회비모금,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주민회의, 경로잔치 등에도 주민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통민방위대장으로 활동하는 등 그 특성상 주민과 직접 대면해야 하고 거리를 누벼야 하며 더군다나 도시의 생활특성상 통장업무 중 주민을 대면하는 업무는 주간보다는 야간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그만큼 통장들은 업무수행 중 각종 위험과 사고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 점을 감안하면 재정여건이 어려워도 통장 상해단체보험가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도봉구 관내에는 14개동에 통장 385명을 두고 있으며 통장들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각 동의 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이들 통장의 지원에 대한 제도적 장치는 아직 미비한 실정입니다.
도봉구 통·반 설치 조례 제7조의 편의제공에 “공문서 무료열람, 공공시설 사용”이 있으나 이는 직무수행과 직접 연관이 있어야 하며, 통장자녀 학비 보조 또한 수혜대상이 연간 24명에 불과 하는 등 현재 각 통장에게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것은 월정수당 20만원이 전부인 실정입니다.
그동안 도봉구에는 행정기관의 지시에 의해 업무를 수행하던 중 통장이 상해 사고를 당하는 일들이 있었지만 상해를 당한 통장들은 상해단체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아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자비로 병원비를 충당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사례가 바로 우리 도봉구에서 얼마 전에 발생하였습니다.
올해 방학1동에 소속된 통장 한분이 거주사실확인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다가 결빙된 길에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는 상해를 입었고 쌍문3동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타동에서도 발목을 삐는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었지만 구청에서는 어떤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자신의 사비로 치료를 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행정기관은 규정에 따라 통장에게 지시 또는 협조요청을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통장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만약 업무수행 중 사망·상해사고가 났다면 지시 또는 협조 요청을 하였던 행정기관으로써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보는데 구청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이런 사건 이후에도 구청에서는 어떤 사후 대책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본 의원 생각하기에 이러한 구청의 안이한 대응은 통장에 대한 인식수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즉각 시정되어야 하며 행정절차 간소화와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진행되면서 통장의 역할은 행정 보조적인 일 위주에서 동 주민센터의 참여를 통해 주민현안문제를 건의하는 등 주민대표로서의 역할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최소한의 통장 처우개선으로 업무수행 중 상해를 입는 경우 보험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통장의 상해보험가입에 대한 의무사항을 규정한 법적근거는 없으나 통장은 구청의 지시 또는 협조요청에 의하여 업무를 수행하므로 직무수행 중 발생한 사망·상해사고에 대해 구청이 방관한다면 행정의 지나친 무책임이라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상위법에 법적 규정이 없어도 상위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조례·규칙을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 다른 자치구 즉, 중랑구, 강동구, 은평구, 서대문구, 중구 등에서는 이미 통장의 상해보험 가입에 대해 조례를 제·개정하여 실행하고 있고 인근구인 강북구도 올해 조례개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도봉구도 더 늦기 전에 하루빨리 통·반장 설치 조례를 개정하여 실행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며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본 의원은 의원발의를 통해서라도 통장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도록 할 계획이오니 집행부에서는 재정여건이 어렵더라도 통장의 상해단체보험가입에 대한 본 의원의 의견을 꼭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등 건강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원철
박진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영숙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
○이영숙의원
존경하는 37만 도봉구민 여러분! 김원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동진 청장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1, 4, 5동 지역 구의원 이영숙입니다.
3월이지만 여전히 꽃샘추위가 기승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먼저, 도봉구 통반장 신문구독료 관련 주민감사 결과에 대한 것입니다.
지난 2012년 9월 도봉구 주민 239명이 청구한 도봉구 통반장 신문구독료에 대한 주민감사청구 감사결과가 지난 3월 8일자로 공표되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행안부 질의 회신을 인용, 통반장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상 하부조직으로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상 하부조직이 필요한 정보를 원활히 얻을 수 있도록 통반장에게 신문을 제공할 수 있으나, 주민자치위원, 지방의회 의원 및 기관을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의 민원인에게 신문을 배부하는 것은 지방재정 운용 원칙에 반하므로 시정조치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통반장 신문구독 예산의 경우도 낭비나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필요성, 효용성 등은 물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공정한 선정절차를 마련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도봉구는 그동안 주민자치 위원, 시·구의원과 구, 동, 보건소 및 지역기관의 불특정 다수 민원인에게 배부했던 신문을 2013년 4월 1일부터 중지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바람직한 일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지난 214회 정례회 구정질문에서도 말씀드렸듯 그동안 기관 및 시설에 배부되는 70~80%의 신문이 대부분 주민 손을 거치지 않고 폐지로 버려지는 실정이었습니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 및 시·구의원에게도 원하지 않는 같은 내용의 지역신문 3에서 7종이 중복, 배부되고 있었습니다. 이 예산만 2012년 기준 약 2억2,000만원이었습니다. 감사에 의한 행정조치지만 이제라도 낭비됐던 예산을 막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번 감사결과에 따라 집행부는 한가지 과제가 더 남았습니다. 통반장 신문구독예산의 경우도 낭비나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공정한 선정절차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보고에도 지적됐듯이 주민용 신문구독 예산은 1970년대부터 정부정책 홍보 등을 위한 계도지 예산으로 출발한 관행적 예산이며 최근들어 지방자치제도가 본격화되고 건강한 지역신문의 발전을 위한 경영여건 및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지원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주민용 신문구독 예산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과 예산낭비라는 지적 등이 대두되어 전국적으로 폐지되고 있음에도 서울의 자치단체에만 존속되고 있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도봉구는 이미 행정상 하부조직인 통반장이 필요한 정보를 원활히 얻을 수 있는 방편으로 도봉구민의 알 권리와 알차고 유익한 구정소식을 위해 2억원을 들여 도봉뉴스 14만부를 제작, 14만 전세대에 배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구정 및 시책에 대한 정보제공이 더 필요하다면 중앙일간지보다 지역신문이 제공되는 것이 맞을 것이고 일간지여야 한다면 통반장의 기호에 맞는 신문을 선택하게 해야지 특정신문만 제공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실제 통반장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여론수렴을 해야 할 것입니다.
방금 전 박진식 동료의원이 5분발언을 했듯이 통장님들에게 실제 필요한 곳에 대해 예산이 쓰여져야 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번 감사결과를 계기로 집행부에서 주민구독용 신문배부의 필요성과 효용성 및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공정한 선정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위해 통반장님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등 여론수렴을 할 것과 그것을 기초로 2013년 중앙,지역신문 구독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며 이에 대한 서면답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두번째는 창4동 시내버스 노선 연장에 관한 것입니다.
창4동 노곡중학교는 그동안 월천초를 졸업한 인근 18, 19단지 아파트 거주 학생이 배정됐으나 월천초 졸업생 수가 계속 감소함에 따라 2013년 중학교 배정부터는 창동중으로 배정됐던 쌍용, 아이파크, 동아청솔 아파트 단지 학생들이 거주지역에서 먼 노곡중으로 배정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지금 현재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버스노선이 없어 창동역에서 버스환승 또는 도보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청은 학부모의 민원으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배정될 예정이어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난 2월에는 학부모 546명이 도봉구청과 서울시에 주민청원을 접수하였고 본 의원과 시 의원은 민원인과 함께 지난 3월초 서울시를 방문하여 담당공무원을 만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창동역까지만 운행되는 마을버스나 시내버스 노선을 녹천역까지 연장한다면 학생들의 통학 불편해소뿐 아니라 주공17, 18, 19단지 주민들의 창동문화센터, 아이나라도서관, 하나로마트 등 주요시설 이용불편도 해소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철저한 조사와 자료준비,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반드시 버스노선이 연장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그 과정에 본 의원 또한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원철
이영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존경하는 37만 도봉구민 여러분! 김원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동진 청장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1, 4, 5동 지역 구의원 이영숙입니다.
3월이지만 여전히 꽃샘추위가 기승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먼저, 도봉구 통반장 신문구독료 관련 주민감사 결과에 대한 것입니다.
지난 2012년 9월 도봉구 주민 239명이 청구한 도봉구 통반장 신문구독료에 대한 주민감사청구 감사결과가 지난 3월 8일자로 공표되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행안부 질의 회신을 인용, 통반장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상 하부조직으로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상 하부조직이 필요한 정보를 원활히 얻을 수 있도록 통반장에게 신문을 제공할 수 있으나, 주민자치위원, 지방의회 의원 및 기관을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의 민원인에게 신문을 배부하는 것은 지방재정 운용 원칙에 반하므로 시정조치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통반장 신문구독 예산의 경우도 낭비나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필요성, 효용성 등은 물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공정한 선정절차를 마련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도봉구는 그동안 주민자치 위원, 시·구의원과 구, 동, 보건소 및 지역기관의 불특정 다수 민원인에게 배부했던 신문을 2013년 4월 1일부터 중지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바람직한 일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지난 214회 정례회 구정질문에서도 말씀드렸듯 그동안 기관 및 시설에 배부되는 70~80%의 신문이 대부분 주민 손을 거치지 않고 폐지로 버려지는 실정이었습니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 및 시·구의원에게도 원하지 않는 같은 내용의 지역신문 3에서 7종이 중복, 배부되고 있었습니다. 이 예산만 2012년 기준 약 2억2,000만원이었습니다. 감사에 의한 행정조치지만 이제라도 낭비됐던 예산을 막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번 감사결과에 따라 집행부는 한가지 과제가 더 남았습니다. 통반장 신문구독예산의 경우도 낭비나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공정한 선정절차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보고에도 지적됐듯이 주민용 신문구독 예산은 1970년대부터 정부정책 홍보 등을 위한 계도지 예산으로 출발한 관행적 예산이며 최근들어 지방자치제도가 본격화되고 건강한 지역신문의 발전을 위한 경영여건 및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지원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주민용 신문구독 예산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과 예산낭비라는 지적 등이 대두되어 전국적으로 폐지되고 있음에도 서울의 자치단체에만 존속되고 있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도봉구는 이미 행정상 하부조직인 통반장이 필요한 정보를 원활히 얻을 수 있는 방편으로 도봉구민의 알 권리와 알차고 유익한 구정소식을 위해 2억원을 들여 도봉뉴스 14만부를 제작, 14만 전세대에 배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구정 및 시책에 대한 정보제공이 더 필요하다면 중앙일간지보다 지역신문이 제공되는 것이 맞을 것이고 일간지여야 한다면 통반장의 기호에 맞는 신문을 선택하게 해야지 특정신문만 제공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실제 통반장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여론수렴을 해야 할 것입니다.
방금 전 박진식 동료의원이 5분발언을 했듯이 통장님들에게 실제 필요한 곳에 대해 예산이 쓰여져야 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번 감사결과를 계기로 집행부에서 주민구독용 신문배부의 필요성과 효용성 및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공정한 선정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위해 통반장님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등 여론수렴을 할 것과 그것을 기초로 2013년 중앙,지역신문 구독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며 이에 대한 서면답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두번째는 창4동 시내버스 노선 연장에 관한 것입니다.
창4동 노곡중학교는 그동안 월천초를 졸업한 인근 18, 19단지 아파트 거주 학생이 배정됐으나 월천초 졸업생 수가 계속 감소함에 따라 2013년 중학교 배정부터는 창동중으로 배정됐던 쌍용, 아이파크, 동아청솔 아파트 단지 학생들이 거주지역에서 먼 노곡중으로 배정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지금 현재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버스노선이 없어 창동역에서 버스환승 또는 도보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청은 학부모의 민원으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배정될 예정이어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난 2월에는 학부모 546명이 도봉구청과 서울시에 주민청원을 접수하였고 본 의원과 시 의원은 민원인과 함께 지난 3월초 서울시를 방문하여 담당공무원을 만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창동역까지만 운행되는 마을버스나 시내버스 노선을 녹천역까지 연장한다면 학생들의 통학 불편해소뿐 아니라 주공17, 18, 19단지 주민들의 창동문화센터, 아이나라도서관, 하나로마트 등 주요시설 이용불편도 해소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철저한 조사와 자료준비,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반드시 버스노선이 연장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그 과정에 본 의원 또한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원철
이영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의장 김원철
의사일정 제1항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제224회 임시회 회기는 운영위원회와 협의한대로 2013년 3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6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의사일정 제1항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제224회 임시회 회기는 운영위원회와 협의한대로 2013년 3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6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의장 김원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서영혜 의원님과 차명자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휴회의 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3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 4일간은 위원회 활동 등으로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3월 2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제22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서영혜 의원님과 차명자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휴회의 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3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 4일간은 위원회 활동 등으로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3월 2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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