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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존경하고 모시는 것은 사회가 나서서 할 일(지역연합신문'12.11.16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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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11.20 | 조회수 | 1059 |
![]() 발마사지 봉사단이 처음으로 발관리 전문기술을 익히기 시작한 것은 2010년의 일이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봉사를 하기 위해서다. 어르신을 존경하고 모시는 일은 당연히 사회가 할 몫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의 모임. 이들이 어르신을 만나는 모습은 그 자체가 아름답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으며 건네는 인사말에 마음이 담겼다. 어르신들 역시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건네는 이들과 눈을 맞췄다. 시간을 채우기 위한 형식적인 봉사활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따스한 분위기. 도봉구 창2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교회에서는 이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는 일이 잦다. 도봉구 창2동 소재 아름다운 교회에서는 지난 13일 지역 내 8개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름다운 교회의 발 마사지 봉사단체인 ‘발사랑’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대신하여 김미경 사모님이 참석하였으며, 도봉구의회 김원철 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도 함께했다. 봉사단의 정승봉 단장은 “매년 5월과 11월에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는 의미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나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죄송스럽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아름다운 교회 관계자는 “교회 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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