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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후반기 이태용 행정복지위원장 인터뷰(서울포스트'12.8.14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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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08.14 | 조회수 | 1996 |
![]() 제6대 도봉구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를 이끌어갈 이태용 위원장은 “36만 도봉구민들을 위한 의회상 확립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매끄러운 의정 활동을 펴나가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는 이 위원장은 지역발전이란 대의와 구민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구민의 평야에서 동고동락할 줄 아는 이태용 행정복지 위원장. 그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봉구의회 제6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은 소감과 각오는? 초선의원으로 행정복지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전반기에는 선배,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나름대로 보람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구 행정에 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 더 많은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동료의원들의 공부하는 분위기는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려는 모습이다. 도봉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일에는 의정활동과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활동을 소개 해 준다면? 기초질서 지키기 등 주민의식 개혁운동에 나서 선진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헌신 봉사해 왔다. 일일이 소개하자면 많지만 크게 말씀드리자면 방학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15년, 방학2동 자율방범대 10여년을 해오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해 왔다. 또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에서 제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찾아내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항상 낮은 곳,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원이 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건강을 위해 즐겨하는 운동이 있다면? 도봉성당의 축구동아리에서 10여년 활동하다가 요즈음은 도봉 UTD 조기축구회 동아리(도봉 중학교)에서 매주 활동하고 있다. 오늘새벽에 시청한 우리나라와 브라질과의 시합에서 3:0으로 지는 것을 보고 ‘역시 세계의 벽은 높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4강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많은 국민들이 성원과 응원을 보낸 것처럼 도봉구민들도 도봉구의회를 관심을 갖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반기 의정활동 중 가강 보람되었던 일이 있었다면? 전반기 의정 활동 중 구정질문의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구민들의 대변에 최선을 다했다. 기억에 남는 건이 있다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개선’이다. 내용은 지역별 위탁업체에 따라 각기 다른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으로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당시 백승기업은 도봉1, 2동 방학2동 및 방학동 일부지역, 경원기업은 쌍문동, 방학3동, 방학1동 일부지역, 경일기업은 창동지역을 관할하여 해당업체의 봉투를 판매하고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었는데 쓰레기봉투 사용지역이 달라도 기존 구매했던 봉투는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시켰다. 또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CCTV 설치, 바가지 약수터 재정비, 요셉의집 산책로 체육시설 및 밴치 설치, 방학 제4공영 주차장 등에 대한 민원해결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도봉구의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며 가장 많은 민원은 무엇인지요? 옥탑가건물의 항공촬영에 의한 강제이행부과금에 대한 만원과 무단쓰레기 투기 등인데 이제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또 다른 지역 현안들로는 방학2동의 종상향 문제, 고도제한 완화, 그린벨트 해제 등이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구의회뿐만 아니라 시 또는 정부에서 적극 나서야 할 부분이다.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무담당 공무원들을 많이 만나고 대화 해결하도록 하고 있으며 규정상 또는 조례상 불가한 것은 민원인을 설득시키겠다. 또한 교통 행정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우이~방학선 연장과 더불어 구파발이나 불광역 쪽으로 연장해서 교통망 확충을 해야 한다. 남북 도로는 많은 데 동서간의 도로가 부족하다. 구파발, 불광역 우이~방학역 경춘선까지 연결될 수 있는 교통망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고 싶다.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료의원과 상호 협조로 도봉구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교통소외지역인 방학동 쌍문동 지역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우이~방학역 지하 경전철 연장 사업 추진 진행 과정은? 2007년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으로 확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한 한국개발연구원의 용역 시행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타당성은 양호한 상황이며 지역 낙후도 경제적 파급효과 지역균형발전 등 감안 시 사업추진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우이~방학 경전철은 민간투자사업)의 재정 사업변경을 포함한 수정안을 서울시정 개발연구원에서 검토 중이지만 타 지역의 경전철 과다 수요예측으로 인한 지자체 재정부담 가중 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경전철사업에 대해 매우 신중하다. 그렇지만 신설~우이 노선이 이미 공사 중에 있고 우이~방학 선은 연장선이므로 상호간 시너지 효과와 지역발전을 위해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집행부와의 관계형성은? 자전거의 양 바퀴처럼 주민을 위해서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는 혜안으로 주민들을 위해 주민들의 시각으로 주민들의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의회 고유기능인 감시‧감독역할은 게을리 하지 않겠지만 불필요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거나 의원 권위만을 내세우는 의정활동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집행부와 조화롭게 지혜로운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봉구민을 위해 항상 협력하고 지원하여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관계 형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원칙과 상식’을 갖고 살아왔다.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도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며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열심히 하겠다. “주민들을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이태용 행정복지위원장은 도봉구에 거주한지 40여년. 현재 경민대학교 부동산학과에 출강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끝으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늘 배우고 익힌다는 각오로 모든 동료 의원들과 잘 조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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