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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의원 세미나 충주서 가져(강북신문 2.11.5.2자, 시민일보,시사프리,지역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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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05.03 | 조회수 | 7322 |
![]() 27,28일 수안보 연수원서…능력향상 위한 교육 진행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들이 지난 27일 오전 10시 도봉구의회를 출발 충주 수안보 연수원으로 2011 상반기 의원 연수를 다녀왔다. 도봉구의원들은 연수원에 도착해 한국 양성평등 교육진흥원의 교수로 있는 이성숙 강사로부터 ‘양성평등교육’을 받았으며, 이어 전 서울창덕여자 고등학교 교장이었던 이보용 강사로부터 ‘북한 방문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통해 이성숙 강사는 의원들에게 “올바른 성인지력을 가지고 있어야 정책이 형평성과 효율성을 띌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남녀의 차이를 고려해 개선한 정책들의 성공사례들을 발표해 “남녀의 다른 요구와 차이를 반영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정책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했다. 강의 마지막 질문시간에 이성희 의원이 “도봉구에 있는 도봉구여성센터는 여성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이것은 차별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이성숙 강사는 “여성이 남성들보다 소외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그런 차별된 부분을 완화시키고자 운영하고있는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어 ‘북한 방문기’를 강연한 이보용 강사는 북한의 열악한 생활모습과 남한테 비해 많이 뒤떨어져있는 경제적 상황에 대해 ‘우리나라 6.25 직후의 모습이다’라고 표현하였다. 이보용 강사의 강연에 박진식 운영위원장은 통일관에 대한 강의 생각을 물었으며, 이보용강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있다”고 했으며 이어, “북한경제를 이끌기 위한 통일비용은 천문학적인 숫자이며, 또한 통일을 위해 미국, 중국, 일본은 우리를 돕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의가 끝난 후 의원들은 족구경기를 통해 단합대회를 가졌으며, 도봉구청 관계 국장들과 이동진구청장도 단합대회에 참석해 족구경기를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봉구의회 의원들의 세미나 소식을 들은 충주시의회(의장 김헌식)에서 충주 특산물인 사과와 사과주를 선물해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연수 둘째날인 28일에는 의원들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등산대회를 가졌으며, 중식 후 오후 4시쯤 도봉구의회에 도착해 해산했다. 이석기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이 당을 떠나 도봉구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도봉구민의 대표로서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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