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제대로 일하는 의회, 열정이 넘치는 의회,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 이태용 부의장입니다.

구민여러분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론보도

홈으로
  • 의정활동
  • 언론보도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신방학초 도봉구민 거리갤러리 단장마쳐(서울강북신문'13.12.9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2.16 조회수 2256
신방학초 도봉구민 거리갤러리 단장마쳐(서울강북신문
▲ 신방학초등학교 앞 주민행복전시장 갤러리가 새로운 작품들과 주민소통게시판 설치로 재단장을 마치고 지난 4일 개장식을 가졌다.  

  주민작품전시와 함께 주민소통게시판도 함께 마련  

시커멓고 낙서로 뒤덮였던 도봉구 방학2동 일대의 콘크리트 옹벽들이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도봉구는 시루봉로 신방학 초등학교 인근의 110m에 달하는 콘크리트 옹벽을 전시장으로 변신시킨 데 이어 방학 초등학교 옆 등산진입로 일대도 주민행복전시장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도봉구가 주민행복전시장을 처음 마련한 것은 지난 9월16일.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 320여 작품을 게시하여 색다른 문화의 공간을 탄생시켰다. 주민행복전시장은 구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지역명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시루봉로를 이용하는 주민들만 보았던 주민행복전시장이 북한산둘레길과 연계될 수 있도록 방학 초등학교 옆 등산진입로 펜스에도 작품 400여 개를 게시했다. 북한산둘레길 안내판에는 ‘방학동 올래갈래길’을 추가하여 둘레길을 이용하는 서울시민들까지 관람이 가능하도록 이끌었다.

기존의 주민행복전시장을 대상으로도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전시장 벽면을 은은한 회색으로 완전히 바꾸어 작품 배경의 품격을 몇 단계 끌어 올렸으며, 전시장이 아니었던 60m의 옹벽도 벽화작업을 위한 밑 작업을 완료했다.

전시장 중간에는 소통게시판(소통과 나눔! 그리고 행복더하기)을 설치했다. 이는 이동진 구청장이 전시장 중간에 주민끼리 또는 주민과 행정기관 간 하고 싶은 말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소통게시판을 제작·설치할 것을 소관부서인 도로과에 지시하여 이루어 진 것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방학동만의 주민행복전시장에서 서울시민들이 즐기는 서울시민 행복전시장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주민들의 깨알 같은 작품을 주민들 간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방학2동 마을만들기 추진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단장을 마친 주민행복전시장은 12월 4일 재개장식을 가졌으며, 방학 중학교, 방학 초등학교, 신학 초등학교, 신방학 초등학교, 오봉 초등학교 학생들과 5개 어린이집 아동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개장을 축하했다.

지명숙 방학2동 마을만들기 단장은 “6개월에 한 번씩 작품을 전부 교체하여 늘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6개월도 반씩 나누어 등산로와 전시장의 작품을 서로 교체하여 주민행복전시장의 신선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창길 방학2동장은 “주민행복전시장은 도봉1동과 방학1~3동이 합심하여 만든 전시장이므로 향후 동 주민센터와 주민 간 의사소통과 작품전시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6.4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서울강북신문 14.6.12일자)
이전글 도봉구의회 구정질문 지상 중계(지역연합신문'13.11.14일자)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