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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 준공식 개최(서울포스트신문'14.11.25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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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11.27 | 조회수 | 2221 |
![]() 저소득층 이웃에 전기요금 지원 등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 기대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형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1호)를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옥상에 설치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올해 8월 구청의 지원 하에 지역주민 1,100여명이 모여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을 결성하였다. 조합원들은 출자 및 후원금 등을 재원으로 친환경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하였다. 10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태양광 20kW 용량의 도봉햇빛나눔발전소 1호의 설치가 완료되었다. 발전소가 완공됨에 따라 11월 20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됐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두호균 이사장 등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판 제막식, 태양광 설치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참여, 환경, 복지라는 가치는 구정방향과도 일치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복지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도 대단히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가 1호가 끝이 아니라 2호, 3호, 지속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협동조합을 통한 기업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수록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사례들이 있다”며,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에서는 협동조합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활발하게 움직여 지역사회을 살리고 있는 사례임을 덧붙였다. 이어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한 박원순 시장은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고 발전소 준공한 것 매우 의미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협동조합 사업수익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 매우 보기 좋다. 시정운영방향과 같은 뜻을 갖고 활동해주는 여러분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두호균 이사장은 “1호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나눔 사업과 2호기 설치를 위한 재투자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활발한 사업과 더 많은 주민들의 사업참여를 통해 2015년에는 2호기 도봉구시민햇빛나눔 발전소가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옥상에 설치된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에 큰 의미를 지녔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발전소 운영에 따른 수익은 저소득층 이웃에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봉구는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학교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주택의 창호개선, 건축물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1가구 1LED등 교체운동),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사업(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2013년 10월 자치구 중 최초로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1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창도초등학교의 옥상에 설치하고, 발전소 운영수익은 학생장학금으로 제공하는 도봉햇빛나눔발전소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는 우수사례로 타 자치구에 전파 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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