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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의정활동, “문제 해결 실마리 풀어나가겠다”(서울강북신문'15.2.2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2.02 조회수 1739
“‘역지사지’ 의정활동, “문제 해결 실마리 풀어나가겠다”(서울강북신문
  ◆도봉구의회 강신만 운영위원장 인터뷰  
  방학1,2동 고도제한 완화·도깨비시장 활성화 중점두고 의정활동 펼칠 계획  

도봉구의회 제 7대 의원으로 입성과 동시에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느라 어느 초선의원들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신만 운영위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초선의원으로서 지난 6개월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의회에 입성했을 때에는 설레이기도 했지만 긴장되는 마음이 가득했었습니다. 하지만 도봉구 발전과 방학1,2동의 발전을 위해 절 믿고 뽑아주신 주민들을 위해서 빨리 의회에 적응하는 게 필요했고, 다른 초선의원들처럼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동안 정당생활을 꾸준히 해 왔기 때문에 사람을 대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지만, 의정활동에 필요한 행정에 대해 이해하고 익숙해지는 게 어려웠고 지금까지처럼 공부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의정활동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하나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느낀 점이 하나 있습니다. 행정이 어려워 공부하는 게 쉽진 않았지만 집행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냈구나”라는 성취감과 ‘내가 하려고 해야 배울 수 있는 일이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그 날 이후부터 지금까지 의정활동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지내왔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운영위원장의 직책이 부담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운영위원장을 처음부터 하려했던 것은 아니지만, 선배·동료 의원들의 의견으로 운영위원장을 맡게 된 것입니다.  기대감보다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더 컸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역대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들께 직접 전화를 드려 운영위원장으로서의 활동 방향과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듣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자리에서 들었던 조언들이 지금가지 운영위원회를 잘 운영해 올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 물론 동료 의원들의 도움과 협조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웃음).

▲지역구인 방학1,2동에서 가장 시급한 사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방학1,2동에 아주 시급한 사안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방학2동에 국립공원과 접경지역이 있는데, 현재 그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되어있어 이를 해제하는 것과 고도제한 완화·용적률 상향 문제가 방학1,2동 최대의 사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위 문제들은 10년전에도 5년전에도 계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사안이지만 아직도 못 풀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문제라 “문제제기를 한다고 해서 해결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할 때까지는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의정활동 기간동안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학1·2동 주민들의 의견을 집행부에 꾸준히 전달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어려워진 경기 탓도 있겠지만 방학2동의 도깨비 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려워 진 경기를 탓 할 것만이 아니라 도봉구의 명소로 꼽히는 도깨비 시장을 좀 더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고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정질문을 통해 도봉구의 큰 도로 노면에 도깨비 시장가는 길을 표시해 홍보하자는 점을 건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집행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지만 아직 시행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위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지역의 민원을 해결한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큰 민원은 아니었지만 신도봉 시장 앞에 맨홀이 푹 꺼져서 불편하다는 민원을 듣고 구에 건의해 해결 한 내용입니다.

해당 민원이 해결되자 처음 민원을 제기한 구민으로부터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때 보람 희열을 느꼈습니다. ‘이런 거구나’, ‘이렇게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그 이후 더 많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복지건설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계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요?
-그동안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 왔고, 의정활동을 통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려고 하다보니 복지건설위원회에 소속되게 됐습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방학1·2동 주민들의 복지는 물론이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경험이나 조언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회 직원들과의 유대감을 갖고 서로 도와가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고, 새누리당을 통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지만 구민들을 위해 일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또한 지금과 같이 버스나 자전거를 통해 출퇴근하며 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살펴나갈 것이고, 책상에서 하는 의정활동이 아닌 현장의정활동을 위해 지역을 살피는 일에도 게으름 부리지 않고 발로 뛰며 돌볼 계획입니다.

▲주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역지사지’의 뜻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도봉구의회 선배 동료 의원 모두 훌륭한 분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자신보다 상대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길 바랍니다.

또한 구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 담아 듣고 어려움이 무엇인지 관심을 기울여 현장에서 발로 뛸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향상과 같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주민들께서 구의회에 보내주신 뜻을 잊지 않고 구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강 위원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도봉구민 모두가 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조성과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구민의 발이 돼 열심히 뛰겠다”고 말하고 “처음 의원에 도전했던 마음 그대로 지역민들의 대변자이자 일꾼”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초선의원답지 않은 묵묵한 모습으로 본인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강 위원장의 앞으로의 의정활동이 어떨지 많은 주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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