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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인터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지역연합신문'15.2.9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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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2.16 | 조회수 | 1404 |
![]() 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동네에 나타나는 푸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의원이 있다. 도봉구의회 제 7대 의원으로 초선임에도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느라 누구보다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신만 운영위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무슨 이야기를 해도 허허 웃으며 들어 줄 것 같은 강신만 운영위원장을 만나 지난 6개월간의 활동과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6개월 간의 소회는? 처음 의회에 입성했을 때에는 설레였다. 그러나 곧 익숙하지 안호은 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고, 미숙한 부분이 많아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주민의 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빨리 의회에 적응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주민이 믿고 뽑아주신 것이 기뻐 즐거운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 행정이라는 분야가 낯설어 공부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집행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냈구나”라는 성취감과 ‘내가 하려고 해야 배울 수 있는 일이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초선의원으로서 운영위원장의 직책을 맡았습니다. 어떻게 이끌어가고 계신지요? 처음부터 운영위원장을 하려했던 것은 아니지만, 선배·동료 의원들의 의견으로 운영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기대감보다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더 컸다. 그래서 역대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들께 직접 전화를 해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고, 운영위원장으로서의 활동 방향과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듣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자리에서 들었던 조언들이 지금가지 운영위원회를 잘 운영해 올 수 있도록 한 것 같다. 무슨 일이든 합리적으로 토론해서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지역구인 방학1,2동에서 가장 시급한 사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방학1,2동에 아주 시급한 사안이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방학2동에 국립공원과 접경지역이 있는데, 현재 그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되어있어 이를 해제하는 것과 고도제한 완화·용적률 상향 문제가 방학1,2동 최대의 사안이다. 이 문제는 오랫동안 풀지 못하고 있는 일이다.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5분 발언 등 할 수 있는 일을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두 번째로 방학2동의 도깨비 시장이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 되어 있어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도봉구의 10대 명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만큼 도깨비 시장을 좀 더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구정질문을 통해 도봉구의 큰 도로 노면에 도깨비 시장가는 길을 표시해 홍보하자는 점을 건의한 적이 있다. 그때 집행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지만 아직 시행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의정활동을 통해 보람있었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신도봉 시장 앞에 맨홀이 푹 꺼져서 불편하다는 민원을 듣고 관련 직원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보니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고 20일 만에 이를 해결했는데 그 앞에서 장사를 하고 있던 주민에게 정말로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그 모습을 보면서 희열과 자부심을 느꼈고, 이렇게 주민 가까이에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복지건설위원회를 선택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그동안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 왔고, 의정활동을 통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려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복지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어떻게 하면 어르신을 편하게 모실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방학1·2동 주민들의 복지는 물론이고 어르신들의 복지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경험이나 조언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의회 직원들과의 유대감을 갖고 서로 도와가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고, 새누리당을 통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지만 구민들을 위해 일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그리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일 지역구를 살펴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다. 주민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한밤중이라도 찾아가 대화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 주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늘 주변 사람들과의 화합을 통해 합리적으로 일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일에 늘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싶습니다. 주민 여러분, 부족한 저를 뽑아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민의 작은 소리도 귀 담아 듣고 어려움이 무엇인지 관심을 기울여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향상과 같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주민들께서 구의회에 보내주신 뜻을 잊지 않고 구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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