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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건의원]“효율적인 예산편성 운영위해 노력해주길” (강북신문 2011.7.11자,서울포스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7.13 조회수 573
[안병건의원]“효율적인 예산편성 운영위해 노력해주길” (강북신문 2011.7.11자,서울포스트) - 1

지난8일 도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예결특위 심사결과 보고를 하고 있는 안병건 위원장.  

                              도봉구의회 예결특위 안병건 위원장 심사보고 나서

“앞으로는 지적사항들이 반복되지 않고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지난 제209회 도봉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 의결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안병건 위원장(한나라당)은 “짧은 기간동안 활동했지만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일곱명의 위원들이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예결특위에서 다룬 내용은 ‘2010 회계년도 도봉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요청안’으로 안병건 위원장과 이태용 부위원장, 그리고 5명의 위원들과 함께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종합심사를 펼쳤다.

이같은 심의 결과를 토대로 안 위원장은 8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 심사결과 보고에 나서 2010 회계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세입세출결산 총괄액과 예산의 이용·전용·이체현황을 밝혔고 예비비·이월비 결산과 기금관리, 공유재산 증감현황, 물품증감 및 현재액 등을 심사결과로 보고했다.

안 위원장은 “2009년도에는 집행잔액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으나 2010년도에는 전년도보다 증가됨에 따라 앞으로 예산편성이나 사업계획 심의시 좀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집행잔액 발생이 예상되는 재원은 추경으로 편성하는 등의 집행잔액 감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안 위원장은 2010년도의 경우 지방선거 등 예측가능한 일정이 있었던 점을 지적하고 “그 일정을 사유로 사업예산에 집행잔액이 발생된다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다”라고 문제를 밝힌 뒤 앞으로는 일정 등을 감안해 효율적으로 예산편성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예산을 편성했으나 전액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편성시 보다 정확한 추계로 시급한 다른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게 하고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철저히 예산을 집행하는 등으로 집행잔액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초선으로서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부담이 컸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활동을 마친 것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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