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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창5동 주민센터, 아동화 기증받아(동북일 2011.1.6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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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01.06 | 조회수 | 541 |
| 안병건 구의원이 후배 사업가 소개, 저소득층 가정 중심으로 전할예정 지난 29일 창5동 주민센터는 아동화와 운동화로 창고가 가득 매워졌다. 5세에서 15세까지 학생들을 위한 205만원 상당의 운동화 123켤레로 이지역 안병건 구의원의 소개로 운동화 사업을 하는 후배가 창5동 주민센터에 기증한것이다. 창5동 주민센터는 이운동화를 지역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운동화는 150mm 유아아동화부터 230mm 털부츠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며 지역학생들에게 큰도움을 줄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특히 치수가 다양한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신중하겠다고 밝혔다. 치수가 없어 신발을 고르지 못할경우 다른학생에게 전해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번 운동화 기증을 주선한 안병건 의원은 구의원에 선출된후 선거법을 의식해 활동하다 보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운동화 후원을 하겠다는 후배에게 창5동 주민센터를 소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거법이 정치인들의 기부활동을 금지하고 있는것은 아니다. 단지 정치인들 이름을 기재한채 유권자들에게 전해지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는 것이 도봉구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등 정치인들도 주민센터나 구호단체등에 기부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인으로 부터 기부를 받은 단체에서 정치인의 신분을 나타내 개인에게 전하는 것은 문제가 될수 있지만 기증자가 드러나지 않는다면 상관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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