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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임대아파트 건립 중단 약속(티브로드 서울보도국'13.9.14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9.14 조회수 583
창동역 임대아파트 건립 중단 약속(티브로드 서울보도국
[앵커멘트]

도봉구를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창동역 인근에 임대아파트 건립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창동역 주변을 서울 동북권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곧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ov) 박원순 // 서울시장 "이 지역이 아닌 대체부지를
마련하기로 구청장님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임대아파트 건립에 반대하는 도봉구 창동 지역 주민들을 향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답변입니다.

박 시장은 도봉구 내 다른 부지를 찾아 임대아파트를 짓겠다며,
창동역 인근에 임대아파트 건립을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이미 창동 지역 주민들은 대규모 집회를 통해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에게 강력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임대아파트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창동역 주변이 도봉구 내 개발이 가능한 유일한 상업지역이라는 면에서
위치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Sov) 조성문 // 도봉구 창동 "백화점이 없습니다. 극장이
없습니다. 시립이나 구립도서관이

없습니다. 종합병원도 없습니다.
그런 어려운 구인데.

여기 노른자위 땅,
금싸라기 땅 위에 다가."

주민들의 지적에 공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신 창동을 서울 동북권의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동역 주변에 개발이 가능한 공공용지는 12만 여 제곱미터.

중랑천 건너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합하면
30만 제곱미터를 훨씬 넘어서기 때문에,

서울 동북권에 코엑스보다 큰
업무, 상업 지구가 들어설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이 지역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ov) 박원순 // 서울시장 "우리가 열띤 토론을 통해서
여기를 만들어 내자. 서울시는 기꺼이

이 창동 일대를 결정적으로 바꾸어 낼
자원과 노력과 열정을 투자할

준비가 돼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강북과 노원구를 거쳐 도봉구를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

주민들 앞에서 지역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강남북 간 불균형 해소에 강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김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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