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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건 의원 '뿔났다'(북부신문'13.5.6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5.03 조회수 1672
안병건 의원
▲ 안병건 의원이 창동 공영 주차장 부근을 가리키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장기전세주택 건립에 적극적으로 반대할 것을 확실히 했다.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건립 관련 적극적 반대 강조
과학관, 아레나 공연장 등 부지 선정 실패 지역민 건립 반대 분위기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이 제대로 뿔났다. 안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창동 1-8번지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서울시에 지역민들의 의지를 담아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현재 창동역 부근 나대지로 남아 있는 창동 1-8번지에 지하 3층, 지상 37층, 연면적 약 62,930제곱미터 규모의 360여 세대가 거주할 장기전세주택을 건립을 서울시에서 재추진하고 있다”면서, “창동 1-8번지 일대는 도봉구가 동북권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지역으로서 향후 40년간 도봉구의 도약을 이루어 줄 간절한 염원이 서려있는 곳이지만 창동역 일대에 추진했던 미술관, 과학관에 이어 아레나 공연장마저 타 지방자치단체에 밀려 구민의 상대적 박탈감은 상당히 큰 상황”이라고 지역민들의 민심을 전한 뒤, “이런 부지에 장기전세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서울아레나공연장 유치 등 도봉구 발전계획과 배치되는 행위로 이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창동 330번지에 18층 210세대 규모의 또 다른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이는 임대주택 8만호 건설이라는 행정목표에 얽매여 보여주기 식 성과에 급급한 대표적인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하면서, “절망과 분노에 가득 찬 구민의 격렬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지역민들의 민원을 매일매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면서 “창동 1-8번지, 창동 330번지 장기전세주택건립 철회를 위해 직접 앞장서서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반드시 관철해 나갈 것”이라고 구민들에게 약속했다.
창동 공영 주차장의 경우 오는 10월 30일 주차장 부지 계약이 만료가 되는 가운데 안 의원은 “지난 1월 23일 서울시에서 도봉구청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도시계획과, 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 관련공문을 접수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공문이 구청장에게 보고가 되지 않고 해당 과장 선에서 전결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연간 계획 보고도 없이 처리한 것은 졸속행정의 표본”이라고 비판 한 뒤 “장기전세주택이 창4동, 창5동에 건립될 경우 취지는 이해하지만 어려운 살림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다”며 주민들의 의지를 모아 적극적으로 반대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도봉구의회 차원에서도 지난 달 17일 열린 2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창동 18번지 장기전세주택 건립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당시 도봉구의회는 ‘서울특별시는 임대주택 8만호 건설이라는 행정목표에 얽매여 보여주기 식 성과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창동 1-8번지가 지역발전의 핵심부지로서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도봉구의 중장기적 발전계획 및 장기전세주택 건립 반대 민원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당장 창동 장기전세주택 건립계획을 철회할 것’, ‘서울특별시는 기존 창동 장기전세주택 부지에 시립 창동운동장, 창동복합공연장 등을 연계한 공공 문화시설을 건립할 것’, ‘장기전세주택 부지는 지역발전과 강남북균형발전을 고려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도봉구 발전을 위한 핵심지역이 아닌 외곽으로 대체지를 검토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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