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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머슴 자처하는 안병건 구의원(북부신문 2012. 6. 7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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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06.05 | 조회수 | 692 |
![]() 어르신들 "안의원만 같아라" 칭찬자자 머슴이란 주로 농가에 고용되어 그 집의 농사일이나 집안일을 해주고 품삭을 받는 사내를 이르던 말이다. 예전에나 쓰이는 단어지만 요즘 그말을 좋아하고 그렇게 살고자 하는 구의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봉구의회 안병건 구의원(창1, 4, 5동)은 구의원 이전에도 동네머슴일을 주저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분을 비하하는듯 느껴지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안의원은 머슴이란 단어를 본인이 즐겨쓴다. 동네머슴, 안 의원은 동네일을 도맡아 하는 동네머슴이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구의원이 된 후에도 안 의원의 머슴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구의원이 되기 전부터 해왔던 도봉노인종합복자관 셔틀버스 운전을 복지관 사정으로 요청받게 되면 꼭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차에 오르면 어르신들의 좌석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눈다. 자신의 지역구도 아니지만 구의원이 되기전부터 해오던 봉사활동이라 전혀 어색하지 않다. 어르신들도 안 의원을 자식처럼 아끼신다. 버스안은 출발하기까지 복지관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어르신들의 아침시작과 하루의 마무리를 셔틀버스와 함께 한다면 점심시간은 반찬배달과 함께한다. 매주한번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반찬배달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것, 이역시도 구의원이 되기전부터 해오던 것이라 당연하단다. 돌볼 이 없는 어르신이 돌아가시면 또 전부터 해오던 장례봉사활동도 여전히 그의 몫이다. 지역구라 챙긴다는 생각이 있었으면 벌써 포기하고도 남았을 것이라며 "머슴은 언제 누가 부르더라도 달려가야 하는것" 이라며 사람좋은 미소를 잣는다. 머슴을 자처하는 안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을 돌보며 열악한 시설을 교체해 주는등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머슴의 역할에 충실하다. "구의원은 주민의 심부름을 대신해주는 머슴이다. 그래서 명함에도 언제든지 연락하면 달려가겠다고 한것" 이라며 안 의원은 주민의 머슴임을 자랑스럽게 말한다. 안의원이 지역 어르신들만 챙기는 것은 아니다. 운동화 사업을 하는 후배와 창5동을 연결해 관내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자신의 가진 능력을 살려 어려운 가정의 부엌살림도 개선하는 노력도 꾸준히 해 왔던 안 의원. 정치인이 아닌 지역의 머슴으로 계속해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 하겠다. 그러다보면 정치인으로서도 구민을 위한 업적을 세울수 있지 않을까? 안 의원은 최근 희귀질병을 앓는 지역구민이 장애인 택시를 이용 할수 없는 현실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 했지만 구의원으로선 별다른 조치를 취할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안 의원은 그래서 더욱더 정치인으로서도 주인을 위한 머슴이 될수 있도록 오늘도 주민들의 말 하나하나의 귀를 기울인다. 구의원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서 해결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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