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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장례지원 활동(서울포스트 2012. 8. 14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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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08.14 | 조회수 | 631 |
![]() 장례지원단 발족 후 8년째 묵묵히 장례 발인 봉사활동 펼쳐 와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홀로 앓다 숨지고도 한참 후에 발견되는 이른바 ‘고독사(孤獨死)’에 대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에서 무연고 어르신의 긴급 장례지원단 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 또한 가족이 없는 고인을 위해 장례지원단 발족 초기부터 장례지원활동을 자처하고 지속적으로 장례지원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서○○할머니(84세)의 노인의 상을 치르고 벽제 서울 승화원에서 화장을 비롯한 장례절차를 모두 마친 안병건 의원은 “무연고 어르신들이 의외로 많이 계신다. 생활고나 신체장애의 이유로 홀로 살게 된 어르신들은 간혹 나타나는 자식들도 대부분 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였다.”며 “독거노인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돌봄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4년 4월부터 도봉노인종합복지관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긴급장례지원단 사업은 동거가족이 없는 무연고 독거노인의 존엄한 장례수행의 절차를 마련하고 도봉구를 비롯하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의 만 60세 이상의 무연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후 발견이 늦어지는 사건들에 대비해 임종을 앞둔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적, 경제적 지지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전 프로그램과 사망 후 즉시 장례절차를 진행하는 긴급장례를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송경태 장례지원 담당자는 “이런 일이 생길 때 마다 마음이 숙연해 진다. 앞으로도 무연고 어르신들이 살아계신 동안에는 자식이 되어 따뜻한 온정으로 품어주고, 돌아가신 후에는 직접 상주가 되어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가족처럼 고인의 곁에 머물며 장례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안병건 의원이 고인된 서○○할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모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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