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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쓰러진 학생 구한 안병건 도봉구의원(시사프리신문'13.1.15일자,북부신문'13.1.17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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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1.16 | 조회수 | 803 |
![]() ![]()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이 길에 아파서 쓰러진 학생을 구한 사실이 한 SNS를 통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안병건 의원은 매주 해오고 있는 자신의 지역구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와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길에 창동고등학교 이모학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안 의원은 쓰러진 학생이 배를 잡고 일어설 힘도 없이 쓰러져 있자 침착하게 옆에 있던 학생과 함께 자신의 차량에 태워 아픈 학생의 집까지 데려다 준 사실이 한 학생에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을 쓴 학생은 당시 쓰러진 학생에 친구로 창동고등학교 박모학생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생은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님 정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과 후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집으로 가던 중 친구가 아파서 길바닥에 쓰러졌는데 쓰러진 내 친구를 부축하며 당황해 하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는 가던 길을 멈추고 선뜻 병원에 데려다주시겠다며 차에 태워주시고 너무나 큰 도움을 베풀어주신 의원님”이라며 글을 써내려갔다. 이어 학생은 “처음에 요즘 세상이 무서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선뜻 도움을 받기가 망설였지만 인자하신 모습과 자신이 도봉구의회 구의원임을 증명하는 명함을 주시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안병건 의원님이 하신 말 중에 ‘봉사활동은 학벌과 권력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 또한 의원님처럼 오로지 마음으로만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마무리 했다. 특히, 쓰러진 학생은 이모학생으로 “아저씨, 감사드려요. 방향도 다르고 일도 있으신데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많이 무겁고 귀찮을 수도 있었는데, 도와주신거 정말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아저씨 같으신 좋은 분 만나서 다행이었구요. 영광입니다. 이 은혜는 잊지 않을께요”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안병건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도봉구의원으로서 항상 24시간 주민을 생각하고 구의원으로서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생활하고 있다”며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고, 또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했을 텐데 이러한 사실이 알려져 오히려 쑥스럽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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