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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시프트 건립 반대, 현장시장실에서 ‘삭발’ 시위(동북일보'13.9.16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9.16 조회수 587
창동 시프트 건립 반대, 현장시장실에서 ‘삭발’ 시위(동북일보
▲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이 ‘현장시장실’에서 창동시프트건립을 반대하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삭발 시위를 벌였다.

창동 시프트 건립 반대, 현장시장실에서 ‘삭발’ 시위 도봉구의회 창1,4,5동 출신 안병건 의원이 삭발을 했다.  

‘현장시장실’이 열린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경 창동역 1번출구 창동운동장(창동1-7번지) 앞에서 창동시프트건립을 반대하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안병건 의원이 삭발 시위를 벌였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창동역 일대를 방문했다. 이에 맞춰 500여명의 주민들이 창동시프트 건립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어깨 띠, 피켓 등을 들고 박원순 시장을 향해 ‘창동시프트 반대’를 큰소리로 외쳤다.

이 자리에서 삭발을 감행한 안병건 의원은 “장기임대주택 시프트의 정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장소가 문제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건설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서민의 주거복지를 위해서 임대주택이 많이 공급되기를 원한다. 다만 노른자 땅 창동 1-8번지, 창동 330변지 부지는 적절한 장소가 될 수 없다. 창동 역세권은 문화예술 및 업무상업 지역으로 개발하여 도봉구의 핵심지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우리 도봉 36만 주민들은 참으로 소박한 서민적 삶을 살고 있다. 좋은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를 큰 복으로 알고 살고 있다. 이웃과도 돈독한 정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온정이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 항상 박탈감과 상실감, 허전함이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면서 서울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철학이나 정책이 있는지 분개할 따름이다. 고도제한을 비롯한 우리 도봉이야 말로 불균형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 이다. 도대체 도봉구민은 서울특별시민이 아니란 말이냐”고 물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안 의원은 “주민들은 지체되고 있는 지역개발 사업에 대해서 감정이 폭발 직전에 있다.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이제 인내의 정점에 와있다. 요즘은 여기저기서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한다. 창동 주민들 역시 어렵다 말을 할 수 있다. 지역 이기주의라고 비난 할 수 있지만, 상처도 많았었다는 점을 상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건 의원은 “장기임대주택 시프트의 정책은 좋은 취지로 찬성하나 도봉구의 요지 창동에 건립하는 것은 반대한다”며 거듭 창동 시프트 건립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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