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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어르신 장례 지원 봉사 ‘훈훈‘(동북일보'12.11.26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1.26 조회수 1007
무연고 어르신 장례 지원 봉사 ‘훈훈‘(동북일보
사진설명: 안병건 의원이 무연고 어르신의 장례를 돕고 있다.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은 지난 23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연고가 없는 독거어르신의 장례를 도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에서는 연고가 없는 어르신이 돌아가시면 고인을 위해 특성화사업으로 긴급장례지원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홀로 앓다 숨지고도 한참 후에 발견되는 이른바 ‘고독사(孤獨死)’에 대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안병건 의원도 가족이 없는 고인을 위해 장례지원단 발족 초기부터 장례지원 활동을 자처하고 지속적으로 장례지원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건 의원은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가셔서 부디 편히 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연고 어르신들이 살아계신 동안에는 자식이 되어 따뜻한 정을 드리고, 돌아가신 후에는 상주가 되어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장례지원서비스 봉사를 열정적으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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