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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기념도서관 건립관련 의견
작성자 이** 작성일 2017.06.22 조회수 659
[김근태 기념도서관 건립관련 의견]

2015년 4월 우리 구는 도봉산의 지리 및 생태환경 보전에 힘쓰고 도봉산의 자연경관과 이를 연계한 문화행사 등을 도모하고자 기존 국립공원 관리공단(도봉분소) 에서 사용하던 구유지 (도봉동 282-292 외 1필지) 에 도봉희망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했습니다.

체험장은 서울시 예산 1억5,000만원이 투여됐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목재수요를 창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고자 운영하여 왔습니다.

도봉희망목재체험장은 당연히 산과 인접해 있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시 예산을 들여 개장한지 2년도 채 안되어서 우리 구는 현재의 도봉희망목재문화체험장을 도봉동 58-2 면적 590㎡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김근태 기념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2017년 1월 12일 문화체육과 공문 1209호로 구청장 방침을 수립하였습니다.




김근태 기념도서관 건립비용은 전액 시예산으로 도봉희망목재문화체험장 이전건립비 6억원, 김근태 기념도서관 건립비 시비 9억3,700만원, 특별교부금 9억4,500만원을 포함해서 18억8,200만원, 총24억8,200만원으로 사업추진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봉희망목재체험장 이전 계획부지인 도봉동 58-2는 2002년 도봉2동 체육공원으로 개장되어 주변 어르신들께서 운동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한 휴식장소인 정자와 여러 종류의 체육시설을 수천만원의 우리 구 예산을 들여 설치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그 중에 청소년들이 이용하던 농구장은 주민들의 소음민원으로 철거하고 운동기구를 1,000여 만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서 보강하여 많은 주민들께서 이용하시고 계십니다.

이곳은 건강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커뮤니티 장소입니다.




해당 부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의 중심지로서 옆에는 2,838세대에 8,479명의 한신아파트 주민들이, 북쪽에는 148세대에 446명의 중흥S클래스아파트, 총 3,000여 세대에 9,0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계십니다.

이곳에 도봉희망목재체험장이 생긴다면 기계장비의 소음과 분진 등으로 주민들의 원성과 민원이 많이 생길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막대한 25억 가까운 예산으로 차라리 구에서 가장 노후화되고 낙후된 도봉1동 주민센터를 확대 재건축해 숙원사업인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두개 층 이상을 도서관으로 사용하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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