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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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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18.08.25 | 조회수 | 476 |
| 저는 천안과 대전에서 살다가 3년전부터 서울 도봉구로 이사와서 일만 하면서 지내다가. 삶이 팍팍하다고 느껴서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매달 진행하고 있던 클래식 강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마음에 평화와 풍요로움을 느낄수있었습니다. 클래식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서 즐길수있게 되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도서관에서 안내도 없이 강좌가 없어져 있어서.왜 그렇게 됐는지 여쭤보니, 강사분도 관장님을 뵌적도 없고 갑자기 강좌를 진행할수 없게 됐다고 통보식으로 연락왔다고 그러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동아리식으로 진행해보자고 의논했습니다. 돈 상관없이 계속 강의를 해주시고 모임해주시겠다고 강사분이 얘기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면서 진행되어져야하기에 대강의실 에서 동아리 모임을 진행하겠다고 관장님과 8월초에 만남을 갖었는데.. 이건 웬일입니까? 동아리 모임 한참 진행하는데, 직원이 와서 자신이 여기 대관에 관련하여 일하는 사람인데 신청도 안하고 사용하냐고 친절히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이미 사용하는것은 얘기끝났고 돈내고 빌리는곳이라고 들어본적이 없다. 고 저희들의 입장을 얘기했습니다. 이때는.. 도봉정보문화도서관에 관장과 여러 직원들이 바뀌면서 서로 인수인계 안된것을 가지고 원래 사용하던 주민들이 피해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보 도서관에서 전화 왔는데요! 독서동아리 외엔 대관해줄수 없고 동아리로 인정할수 없어서 대관도 할려면 돈 내고 해야 한다는등 담당자가 전화했다고 합니다. 도봉구.. 문화의 도시 교육의 도시.. 도봉정보문화도서관이라고 써있는데.. 문화에는 책만 들어있나봅니다. 눈과 귀를 열고 들어주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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