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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19안전센터 기공식 개최(동북일보'14.2.17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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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2.18 | 조회수 | 1192 |
![]() 쌍문1,3동 주민 20만 명의 화재, 구조, 구급 업무를 담당 도봉소방서(서장 황인환)에서는 도봉구 관내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쌍문동 일대에 구민의 염원이던 「쌍문119안전센터 신설」에 따른 신축 기공식 행사를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쌍문동 안전센터 신축 부지에서 개최했다. 도봉구 관내는 인구 36만의 소방 수요와 관할 면적에 비하여 재난 발생, 현장 대응을 담당한 119안전센터는 3개소(서울시 소방서별 평균 5개소)로 운영함에 따라 화재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도봉구 전체 출동건수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쌍문동 지역은 4개동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꽃동네 등 고지대와 소방차의 통행이 곤란한 지대가 많고, 또한 119안전센터가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소방대원의 현장 도착이 지연되므로 인하여 대형 재난으로 확대 되는 등 주민피해 우려가 높아 119안전센터 신설이 최우선 과제였다. 이에 도봉소방서에서는 관내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쌍문동 일대에 119안전센터 신설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적정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신설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하던 중 지난해에 지역주민들과 서울시의회 김광수 행정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시의회 의원들이 쌍문동 일대에 119안전센터 신설 필요성을 인지하고 부지확보에 박차를 가하였다. 또한 도봉구의 역점사업인 둘리테마파크 포토존 장소인 현 부지를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119안전센터를 신축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 이를 통해 119안전센터를 신설할 수 있는 부지가 확보되었고,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2013년 10월에 서울특별시장 방침을 받아 쌍문119안전센터 신설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같은 달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안전여건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하여 다시한번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확인하고,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12월 시유지와 구유지간 토지교환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쌍문119안전센터 신축 추진은 지난 1월에 설계 현상 공모를 실시하여 설계업체가 당선되었고, 현재 설계추진 중에 있으며, 4월 초에는 공사업체도 선정되면 착공 할 예정이다. 소요 예산은 24억 원이며,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00㎡ 규모이다. 이로 인해 도봉구 관내는 28명의 소방력 보강 및 균형배치에 따른 전 관내 현장 도착 5분체제가 구축되며, 재난 대응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기공식 행사에서는 소방재난본부장, 도봉소방서장, 의용소방대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원철 도봉구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김광수 행정자치위원장, 박진식 의용소방대장 겸 구의원 등 초청인사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주민들은 119안전센터 신설 소식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주민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되어 안전파수꾼으로써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쌍문1,3동 주민 20만 명의 화재, 구조, 구급 업무를 담당하게 될 도봉소방서 쌍문119안전센터는 오는 11월말 완공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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