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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추경예산 통과(강북신문 09.07.2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28 조회수 1285

도봉구 추경예산 169억5천만원 통과
  예결위 심사보고 통해 교육예산 증액 등 밝혀
제699호    

제191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제2회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이 구의회 예결위 심사를 거쳐 최종 통과됐다.

도봉구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 후 2008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잉여금, 서울특별시 재정보전금 및 부동산교부세 등의 발생 재원으로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예산의 계상과 기 반영된 사업예산의 경정 등을 통한 가용재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편성됐다.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총 169억5천608만원으로 일반회계 149억3천684만원, 특별회계 20억 1천924만원이 되며 이는 기정예산액 대비 6.2%가 증가됐다.  
22일 예결특위 이경숙 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됐으며 이를 기초로 심사한 결과 7월 22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정내용으로는 일반회계 세입부문의 추경 예산액은 당초 149억 3천684만원에서 25억 9천686만원이 증가한 175억 3천370만원으로 편성됐고 이에 따른, 일반회계 세출부문의 수정내역으로는 청렴관련 선진행정시찰에 600만원을 증액되었고 구민회관 및 구청사 각종 보수 등 3개 사업에 3억 7천 367만원을 증액했다. 또 도봉과학축전사업에 5천908만원을 증액하였고, 고교선택설명회개최사업 중 행사운영비 170만원이 사무관리비로 통계목을 변경했으며, 행정소송비용 1천만원을 신규계상했다.

이밖에도 서울형어린이집 공인사업 중 시비, 구비 간 6억1천170만원을 조정했으며 방학동 도깨비시장 주차장건설사업 등 2개 사업에 1억5천 800만원을 증액했다.
무수골주거환경개선사업에 2억5천만원과 가로변 옹벽벽화 개선에 7천314만3천원을 신규계상했으며, 쌍문변전소 주변 자투리땅 녹화사업을 증액하고 공원이용프로그램 사업을 감액하여 합계 4억 9천 868만원을 증액했다.

창포원 교통체계개선 관련 도로보수에 3천만원을 증액했고, 쌍문1동 443-3번지일대 도로개설사업 등 4개 사업에 8억 9천 600만원을 신규계상 했으며 국가예방 접종지원사업에 3천만원을 신규계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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