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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우선인가, 당론이 우선인가” (강북신문 10.12.27자,서울포스트 01.12.27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1.04 조회수 1016
“구민이 우선인가, 당론이 우선인가” (강북신문 10.12.27자,서울포스트 01.12.27자) - 1
“구민이 우선인가, 당론이 우선인가”  

도봉구의회 민주당 소속의원, 20일 기자회견 열고 정례회 파행 책임물어  

예결특위에서 통과된 무상급식 예산안이 본회의에 오르지못하고 파행되자, 지난 20일 민주당 의원들이 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도봉구의회 민주당 소속의원인 조숙자 부의장을 비롯한 이성희 이태용 이영숙, 김원철, 박진식 서영혜 의원은 지난 20일 제20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정례회가 파행된 것에 대해 도봉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숙자 부의장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7:7로 내년 사업예산안에 대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여왔으나, 예결특위 과정에서 무상급식 관련 예산 19억을 15억 2천만원으로 삭감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고 한나라당 신창용 예결특위 부위원장의 수정동의안을 통과시켰다. 헌데 17일 본회의에서는 이것을 당명이라는 이유로 통과시키지 않아 파행을 겪게 되었다”고 과정을 밝혔다.

조 부의장은 기자회견문은 통해 “도봉구민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도봉구의회가 지역 국회의원들의 간섭으로 인해 파행을 겪어야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한나라당 구의원들에게 국회의원 눈치보기가 우선인지, 도봉구민이 우선인지 물었다.

또한 “예결특위를 통해 결정한 약속을 뒤집고 번복하는 한나라당 구의원들은 기초의회 본연의 임무는 물론이고 구민을 대표로서 책임과 소신을 다하지 않고 집어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주민의 대표기관인 도봉구의회의 의원들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본회의에 임해 줄 것과 예결특위에서 합의된 대로 의결 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가 파행된 발단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마지막 본회의가 진행되어야 할 시간임에도 한나라당 의원들이 간담회를 길게 이었고 회의시작을 독촉하는 민주당 의원들간에 신경전이 펼쳐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 지연과 관련 한나라당의 사과를 요구하며 본회의장 입장을 거부했고 이석기 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개회를 하고 곧 바로 정회를 선포했다.

이날 한나라당 의원들은 의장실, 민주당 의원들은 부의장실에서 간담회 형식의 토론을 가지면서 시간을 보냈고, 결국 자정을 넘기고 자동 산회돼 예산안 처리가 무산된 상태여서 20일 민주당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 내용대로 의결해 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

예결특위에서 첨예하게 대립됐던 무상급식 관련 예산 19억원은 논의 끝에 20% 삭감한 15억 2천 만원으로 최종합의하고 한나라당 부위원장(신창용)의 수정동의안을 예결특위에서 통과 시킨 내용이다.


(출처: 서울강북신문. http://www.iga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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