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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박주형’ 과장 재능 기부 화제!(동북일보'12.10.29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0.30	조회수	66
사진설명: 지난 20일 오후 4시 해동검도를 배운 어린이들의 승급심사를 개최하였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해동검도 가르치는 봉사활동 펼쳐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박주형 과장이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해동검도를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화제다. 해동검도를 배우는 어린이들이 “얍!” 기압을 넣으며 검도를 힘차게 휘두르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4시 해동검도를 배운 어린이들의 승급심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승급심사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검도를 가르치는 선생님은 도봉구청에서 근무하는 복지정책과 박주형 과장이다. 박주형 과장은 창2동 동장으로 근무하던 시절에 인연이 닿아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해동검도를 가르치게 되었다고 한다. 박주형 과장은 해동검도 5단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관장이다. 해동검도 수업은 매주 금요일 마다 20여 명의 아이들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가르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1년이 넘어섰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장소는 창2동에 소재하고 있는 아름다운교회 소예배실이다. 아름다운 교회는 주민들을 위한 각종 자원봉사를 많이 하는 곳으로 아이들이 해동검도를 배울 수 있도록 기꺼이 장소를 허락해 주었다. 아름다운교회 원종민 목사는 “승급심사를 치르며 기량이 더욱 향상된 아이들을 모습을 보니 가슴이 먹먹한 감동을 느낀다”며 “실력이 두드러지게 뛰어난 아이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으며 관장님의 땀과 수고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교회 비전센터에서 발맛사지 등의 각종 자원봉사를 하기로 유명한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도 아이들에게 각종 후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박진식 의원은 “아이들이 해동검도를 배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봉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격려하였다. 박주형 관장은 ”검과 목검으로 교육을 받는 것을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하였고, 검도를 배우면서 아이들이 점점 유대관계가 깊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흐트러졌던 모습들이 조금씩 교정되어 가는 모습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검도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 해 진다“고 소감을 말하며 아이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첨부	크기변환20121028_154446_b5557a5.jpg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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