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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지역 복지 이끌어갈 카페‘공감’개소(서울강북신문'13.8.25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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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8.30 | 조회수 | 1124 |
![]() 무료급식소 및 이주여성 자립지원하는 카페로 운영 최영대 관장 “쌍문동 복지사업 활성화에 초석되길 기대” 도봉구 관내 중 유일하게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쌍문동 지역의 복지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 도봉구 쌍문동 375-7번지에 위치한 카페 ‘공감’의 개소식이 많은 지역주민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여의도순복음총회 순복음도봉교회 김용준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들과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안효진 지점장, 이동진 구청장, 김용석 시의원, 김원철 도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카페 ‘공감’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필리핀 출신 자넷씨는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영대 관장은 “지난해 쌍문동 지역에 복지사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청장님의 의견으로 오늘의 카페 개관식을 갖게 됐다. 카페운영과 함께 병행하는 무료급식 사업이 쌍문동 복지사업 활성화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작은 카페 공간에서 희망이 피어나길 기원한다”며, “관내에 많은 복지관이 있지만 주민들의 삶에 녹아드는 복지사업을 한다는 것은 의욕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의욕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준 최영대 관장과 마사회 도봉지사 안효진 지점장 등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원철 의장은 “오늘 개소식에 참석한 모두가 ‘공감’의 홍보대사가 되어 카페 운영에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안효진 지점장은 “쌍문동에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쌍문동 지역의 복지사업에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소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내빈 인사말·마사회 후원금 전달식·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카페 ‘공감’의 제막식을 갖고 김용준 담임목사와 이동진 구청장이 무료급식 대상자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는 것으로 마쳤다. 카페 ‘공감’은 여의도순복음총회 순복음도봉교회(김용준 담임목사)에서 위탁, 운영을 지원하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최영대 관장)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도봉구 관내 유일하게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문제점을 인식. 쌍문동 지역의 복지사업에 힘을 싣고자 무료급식소 운영과 이주여성들의 자립 지원을 하는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카페에는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5명이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사업은 카페가 운영되지 않는 시간인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쌍문1·3동에 거주하며 거동이 가능한 저소득층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카페 개소를 위해 후원해 준 순복음도봉교회와 마사회 도봉지사, 공동모금회에 감사한 마음이다. 카페‘공감’을 통해 쌍문동 지역 대상자 및 이주여성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의 시작이 될 것이여, 차츰 복지사업의 확장이 이루어져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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