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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희망의 문 열다(서울강북신문'13.3.5일자,시사프리신문'13.3.6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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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3.05 | 조회수 | 1116 |
![]() 서울시·보건복지부 25억 지원…도봉구 도봉2동 28일 개장 이 구청장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가게로 우뚝 서길 바란다” 도봉구에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국내 최초 기증품 소매 유통형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가 지난 28일 개장식을 가졌다. 국내 최초 기증품 소매 유통형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가 도봉구 도봉2동에 지난 28일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28일 오후 3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동진 구청장,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김기옥 서울시의회보건복지위원장, 김원철 도봉구의회 의장, 후원협력기업·교회 관계자, ‘굿윌스토어’ 근로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등 총 200여명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개장식을 통해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3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일해왔고 오늘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제2호 ‘굿윌스토어’가 도봉구에 오픈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굿 윌스토어 1호점은 현재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해 적지않은 수익을 내며 잘 운영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도봉구에 문을 연 굿 윌 스토어는 우리 밀알복지재단 소속이지만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봉점에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일거리를 제공해 준 오뚜기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고, 도움을 준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도봉구·후원교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임당시 서울시를 재활용도시로 만들겠다 공약 한 바 있다”라며 공약이 실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도봉구 굿 윌 스토어가 서울을 재활용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평소 장애인 전문 복지관이 없어 마음에 걸렸는데, 굿 윌 스토어가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도봉구에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굿 윌스토어의 입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기옥 서울시의회보건복지위원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굿 윌 스토어가 강북이 아닌 도봉에 들어선 것이 매우 부럽다며, 슬로건처럼 장애인들에게 자선보단 자립의 기회를 주는게 더 좋다는데 생각을 같이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원철 도봉구의회 의장도 ‘굿윌스토어’의 개장을 축하하며 도봉구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을 갖고 내빈들이 함께 매장안을 둘러보는 순서로 개장식을 마쳤다. 박정열 ‘굿윌스토어 도봉점’ 대표는 “굿윌스토어는 복지에 대한 새로운 도전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사회로부터 경제적인 부분에서 시작하여 사회적 심리적 문화적으로 격리화 되어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홀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자선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근로사업장으로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총 25억원 규모로 지상1∼2층으로 약 150평 규모의 기증품 소매 유통전문매장이다. 1층에는 전시판매장과 오뚜기 선물셋트 작업장, 2층에는 상품화작업장과 근로장애인 프로그램실들로 구성됐다. 또 이곳의 근로자 46명 중 31명이 장애인이며, 장애인직원은 청각장애, 지적장애, 뇌병변, 지체장애, 자폐성장애 등 30명이 중증장애인고 한명이 경증장애인으로 이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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