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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의원 전문성 강화위해 ‘열공중’(강북신문 2010.11.28자,서울포스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2.01 조회수 1007
도봉구의회 의원 전문성 강화위해 ‘열공중’(강북신문 2010.11.28자,서울포스트)) - 1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26일 오후 7시부터 예산 심의기법에 대한 특강을 받고 있다.  



도봉구의회 의원 전문성 강화위해 ‘열공중’  

26일 전의원 대상해 2011년 예산안 심사대비 특강 실시  

도봉구의회(의장 이석기)는 26일 오후 7시부터 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전 의원을 대상으로 예산 심의기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시작된 제203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2011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살펴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향 등을 제시하기 위해 사전준비를 위해 모든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이날 특강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태식 전문위원을 초빙해 2011년도 예산안을 기본으로 하여 의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중심의 강의와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했다.

이석기 의장은 “지금 이 시간이 내년도 도봉구민의 살림살이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예산편성에 대한 지식을 쌓는 자리이므로 의무감을 갖고 강의 시간에 충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특별시 행정자치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태식 경영학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예산심사 기법의 실무적 접근으로 일반 예산, 지방재정관리제도, 예산집행 및 예비비, 예산심사 주요 검토사항에 대한 내용을 세심하게 강의했다.

강의를 수강한 의원들은 “예산안을 보았지만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단어 이해와 더불어 예산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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