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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고맙습니다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 개관(동북일보 15.11.23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26 조회수 883
도봉구, ‘고맙습니다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 개관(동북일보 15.11.23일자) - 1
지역주민의 지식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문화의 질 향상 기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도봉구민회관 1층 예식홀에서 ‘고맙습니다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식전 행사로 카리스청소년오케스트라의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개관식에서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민의 독서능력 함양을 위해 ‘고맙습니다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 조성에 후원을 해준 국민은행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고맙고 기쁜 날이다. 민·관 협력으로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을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책을 가까이하는 것이 어마만큼 큰 도움이 되는지 빌게이츠가 말한바 있다. 전에 브라질을 다녀오며 그곳에서 본 도서관의 이름이 지혜의등대였다. 헐벗고 못 먹고 범죄가 많은 곳이지만 도서관을 두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을 보았다. 우리 도봉구 아이들에게 환히 등불을 밝혀주는 도서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혜의등대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수연 (사)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대표는 “오늘 이 한마디를 하기위해 2년 동안 약 20회를 방문했다. 책속에는 무궁무진한 지식들과 많은 삶의 이야기와 지혜들이 들어있다”며, “좋은 책은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이사인 가수 서수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 후 1층 현관 입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도봉구민회관 4층의 독서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고맙습니다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은 연면적 180㎡(54.5평) 규모로, 약 6,000여권의 장서와 유아실 및 자료실을 갖춘 독서문화공간으로서, 도서열람서비스 제공 및 북스타트 데이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MBC가 주최하고, ‘(사)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여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1억 원의 리모델링비를 후원받아 조성되었으며, 구민회관의 노후 보강공사에 따라 부득이 2015년으로 공사가 연기되어 약 2년여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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