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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51회 정례회, 구정질문 답변 시간 가져(지역연합신문'15.12.28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30	조회수	586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 17일, 제251회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 정례회에서 구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해 성실한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웅 의원의 신경제조성사업관련, 기존상인 상권 보호대책에 대해 창동 주변의 신경제 중심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변 상권의 변화는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업종의 변화도 가져올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당연한 것 일뿐 아니라 긍정적 요소가 더 크다. 도봉구의 경우 5~6년 후에 나타날 문제로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님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젠트리피캐이션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대책의 내용에는 상생협력 체결, 임차인 권리보호, 지자체는 가로환경 지원방안, 서울시가 직접 건물을 매입하는 것, 노후상가 건축주에 리모델링 보수비용 지원 대신 임대료 인상 자제 방안 추진, 지구단위 계획의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놓고 있다. 향후 추이를 면밀히 보면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이 예방대책을 세울 것이다. =차명자, 역사문화관광벨트사업에 대해 도봉구의 발전전략 키워드는 문화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지금 현재 도봉구의 문화 시설을 찾는 관람객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김수영 문학관은 전국적으로 탄탄한 문학관으로 인정받고 있고, 문학상으로 인해 전국에 알려져있다. 앞으로도 도봉구의 문화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둘리뮤지엄의 경우도 아직 안정되지 않았지만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고 관람객 증대 추진하겠다. 향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도봉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 및 서울시 관광스마트폰 어플에도 올려 외국인도 유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도봉구 관광어플리케이션 개발 중이라고 했다. = 이영숙, 홍국표, 문화도시 도봉을 위한 문화재단 건립에 대해 문화재단 설립을 제안해 주신데 감사하다. 새롭게 조성된 것과 기존의 시설, 도서관 운영 등 상호 연계성을 가지고 통일된 관점을 가진 운영주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큰 폭으로 확충된 문화시설에 대한 문화인프라를 전문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체게적인 관리를 위해 문화재단을 설립을 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의원님의 제안에 힘입어 2016년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검토하겠다. =박진식, 쌍문동 행복주택 신축과 관련 SH공사에서 우리구로 공식적 요청을 한 적은 없으나 구에서 미리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구했다. 주민설명회에서 과도한 비오톱의 조정 및 환경훼손 우려, 매입형 임대주택 문제, 교통대책 수립, 주민편의 시설 확충 드에 대해 전달하고 적극적 해결마련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우리구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신년초에 SH공사 사장과의 만남이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겠다. =이은림 의원, 공공시설내의 장애인 임산부를 위한 시설개선에 관해 공공시설 내에 아직도 부적합한 경우가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부터 모든 공공시설에 대해 전수조사 실시하여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연차적으로 시행나가겠다. =유기훈 의원,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구체적 계획에 관해 장애인 연합회의 상황이 정상화되지 않는 한 무료급식 외에는 지원을 하지 않을 방침이며 장애인의 날 행사를 구가 직접 하는 것은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 장애인 일자리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일자리 수 확보와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련 장애인종합지원계획에 관해서는 우리구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증진을 위해 욕구조사를 한 적 있고, 민선6기 ‘도봉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을 이미 수립해 놓고 있는 상황이다. 기본계획을 기본으로 해마다 사업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계획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애인 차별금지 및 구제 등에 대한 법률 시행에 대해 우리구는 이미 조례를 제정한 바 있고,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 복지증진을 위한 세부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 = 이경숙 의원, 혁신학교 운영 결과 및 문제점 실질적으로 9개월에 이르는 짧은 사업기간에 성과를 논하거나 교육의 혁신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교육주체의 참여로 서울시의 혁신지구 중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러 기초자치단체에서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급당 학생수 감축사업은 저출산의 영향에서 문제의식에 공감한다. 이미 서울시교육청에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느나, 우리구가 주관하는 사업이 아니고 교육청 주관하여 필수과제로 추진되고 있어 올해와 내년까지는 불가피하게 유지될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 문예체 교사 지원사업. 학교에 파견되는 마을교사가 전문적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열정적인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혁신교육사업의 의미와 일치한다. 학교의 호응이 좋아 3차로 추가모집 중이다. 토론, 토의 교사를 비롯 향후 상황을 보면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교내 cctv 성능개선을 계속 노력하겠다. = 김미자 의원, 창동여 민자역사, 안전문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주제이다. 그만큼 중요하고 관심이 많은 사항임에 틀림없다. 우리구의 독자적이니 노력만으로 불가한 일이라 매우 답답한 상황이다. 2개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승소가능성이 높지만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일이다. 결국 이 문제는 제3자가 법적 권한을 인수하는 방식이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현재 추진중이다. 구체적 진행사항을 공개하는 것은 부적합한 상황이다. 창동역사 안전관리에 대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코레일, ㈜ 효성, 우리구가 매월 1회이상 안전점검을 하고 있고,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그러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일이라 안전관리를 촉구할 것이고,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 =이근옥 위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에 관한 문제점에 관해 질문 초기에 4개의 구가 시범구로 선정되어 우리구는 방학2동을 시범동으로 운영했고, 7월부터는 전동확대시행했다. 조기정착과 안정화를 위해 tf팀 구성해 우리구만의 모델을 만들어, 이것이 서울시 표준안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총50회가 넘는 교육과 회의를 집중적으로 실시했고, 방문복지팀 신설 등 조직보강도 했다. 지금 이 일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으로, 부족한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생각한다. 방문기피 문제는 많이 개선되었고, 65세 이상의 노인 전체를 방문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어 서울시에 건의도 했다.. 방문상담기록지에 불필요한 개인정보성의 내용은 이미 문제점 건의하여 수정했다.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속추진하고 전문성 보완하여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태용 의원, 노인 회관 건립 이른바 고령화사회를 넘어 고령사회의 문턱에 있다고 생각한다. 25개 자치구중 16개 구에서 노인복지관 건립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보면 노인복지증진에 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복지관과 노인서비스센터가 도봉구는 5개다. 한 두 개에 불과한 타구에 비해 노인복지시설들의 인프라 측면에서는 많이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노인복지회관 건축은 최소 30억 사업이라 자체적으로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 재정마련을 위해 15억을 행자부에 요청했지만 못했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 강신만, 홍국표 의원, 도봉구 청렴도 문제에 관련 매우 아픈 지적을 했다. 원인과 상관없이 구청장의 책임이며, 매우 치욕스럽고 부끄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 지난 해 이후 청렴도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고, 직원과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어쨌든 결과에 책임을 통감한다. 2010년서부터 청렴도가 2012년까지 급상승했는데 2014년도와 2015년도에 추락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했다. 그 원인은 내부청렴도 하락 때문이다. 외부청렴도는 전국 평균 이상이나 내부청렴도가 최하위다.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설문대상자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다. 공무원 내부의 금품수수나 비리 행위가 만연해서 그런 것이라면 당연한 결과이지만 그것과 다른 공무원내부의 불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권익위 평가결과를 부정하거나 평가절하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고, 직원들과 정서적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근무평정위원회, 승진심사위원회, 인사위원회에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하겠다. 시설관리이사장의 중도 사태에 대해서는 정병권 이사장의 경우 경영평가 결과가 최하위인 24위를 기록한데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며, 정규진 이사장의 경우 계약직 직원채용과 관련한 의혹에 사표제출했고 수사가 진행 중이라 사실여부는 차후에 판단해야 한다.
첨부	0AB3A0507.JP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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