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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47회 정례회 개회(동북일보'15.6.29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29 조회수 1151
도봉구의회, 제247회 정례회 개회(동북일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시정 하고자 하는 개혁의지가 충실하게 반영되어야 할 것”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난 25일 오전 10시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제24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요청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간보고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한 구정전반에 대한 질문 등 의결기관으로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안들을 다루게 된다.

조숙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7대 도봉구의회가 출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 그동안 주민대표 기관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아울러 우리구를 동북서울의 새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계신 이동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늘부터 우리 의원들은 도봉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번 정례회를 통해 적법하고 합리적인 예산집행이 되었는지, 낭비적인 요소가 없었는지 철저히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구정에 대한 질문은 구정업무에 대한 의회의 감시와 견제기능을 실현하는 기회로써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시정 하고자 하는 우리의 개혁의지가 충실하게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집행부에서는 자료제출이나 구정에 대한 답변을 준비함에 있어 보다 더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이어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었으며, 홍국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봉구 삼양로 574-35에서 574-41에 이르는 길이 25m 차도 폭 7m의 라멘 BOX형 쌍수교의 거주자우선주차구획선을 설치한 것에 대해 발언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47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도봉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후 6월 26일에는 운영위원회에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간보고의 건’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요청안’을 심의하였고, 6월 29일부터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간보고의 건’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요청안’에 대해 상임위별로 심사하고,, 7월 1과 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요청안’에 대해 심사를 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강철웅·김미자·박진식·유기훈·이영숙·이은림·이경숙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이경숙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강철웅 의원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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