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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인터뷰] 도봉구의회 이영숙 의원(지역연합신문'13.5.6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5.13 조회수 2219
[의정 인터뷰] 도봉구의회 이영숙 의원(지역연합신문
▲ 도봉구의회 이영숙 의원(민주통합당, 창1·4·5동)은
   - 도봉시민회 운영위원(현)
   - 민주당 도봉갑 교육발전 특별위원장(현)
   - 도봉어린이문화정보센터 운영위원(현)

"날아라 주민자치" "실현 위해 생활정치 앞장설 것"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 위해 노력
생활정치와 연결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영숙 의원(가선거구, 창1,4,5동)은 그와 관련된 일에 주력하고자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 중 주민자치 부분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여성과 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숙 의원과 의정활동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하는 일은?

도봉구에 장애인 관련 조례가 하나도 없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스템이 잘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를 만들기도 하고 "도봉구 장애인 권리찾기" 모임을 만들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일도 했다. 그 활동 중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관련해서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 서울시에 청원을 넣은 상태다.

도봉구가 "교육 일등구" 라고는 하지만 정작 청소년 본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에는 소흘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여성과 관련하여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평소의 소신대로 지난 임시회에서는 여성이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도봉구 성평등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누군가가 대변해 주지 못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구 현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역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민원이 창동역 하부에 대한 것이다. 구정질문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구민과 포장마차 상인들이 서로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협의를 찾아가는 일에 앞장섰다. 이 협의 후에 만들어진 공간이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간이 있어야겠다고 생각, '마을카페'를 준비 중에 있다. 그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지켜내는 것도 주민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지역발전의 핵심부지로서 도봉구 발전계획과 배치되는 『창동1-8번지 부지상 장기전세주택 건립 철회 촉구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주민들과 힘을 합해 싸워 나갈 생각이다.

창동 17,18단지에서 자운고까지 연결되는 버스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할 뿐 아니라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 500여명의 주민의 서명을 받아 노선 연장을 신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또 마을만들기를 통해 주민의 자치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 소통을 위해 필요한 일을 돕고 행정에 필요한 부분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서고 있다.

▶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의회가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는 의원 스스로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의 요구에 다가갈 수 있도록 연구하는 의회가 되도록 연구모임도 만들었다. 또 주민들에게 더 가까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민들과 만나면서 그 안에서 민의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주민들께 한 말씀

그야말로 '날아라 주민자치'를 추구하고자 한다. 주민참여와 복지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주민참여가 없다면 지방자치도 의미가 없다고 본다. 살기힘들더라도 조금만 동네일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오. 그러면 더 나아지는 동네와 우리 아이들의 생활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의회가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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