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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립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지역연합신문'14.10.31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1.03 조회수 840
도봉구 구립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지역연합신문
통합운영을 통한 바람직한 도서관 발전방안 모색  

도봉구는 현재 1개의 교육청 소속 시립도서관과 4개의 구립공공도서관과 크고 작은 도서관을 포함 84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의 인프라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장기적인 도봉구 도서관의 정책방향을 설정함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지난 10월 28일 평생학습관에서 구립공공도서관의 발전과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통합운영을 통한 바람직한 도봉구 구립도서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정책토론회는 도봉구 공공도서관협의회와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공동주최했고 이영숙 행정기획위원장의 사회를 진행됐다.

제일 처음 발제에 나선 한경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장은 도봉구의 민선5기 도서관 사업의 중요성과를 설명하고, 당면한 주요문제로 전문인력 확보, 공공도서관 직원의 신분안정성, 효율적인 장서구매와 운용, 도서관별 장서특성화의 필요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들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이만수 교수는 도서관 통합운영은 전문성과 효율성 면에서 지역주민들의 정보 접근과 문화, 독서, 평생교육 서비스라는 관정에서 접근해야 하며 통합의 주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구청에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위탁을 하더라도 콘트롤 타워는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경숙 의원은 도봉구 도서관의 문제점은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도서관정책과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는 역할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도서관이 전문분야라고 할 수 있는 여러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며 이러한 부분의 핵심은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수립이라고 했다.

이벽주 생글작은도서관장은 사립도서관의 현황이 몇 년째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작은 도서관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서관이 사회적 관심이 많아진 반면 변화가 없는 것에 대해 정말 많은 사람과 시간을 통해 오랜 시간을 집중해야만 만들어진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공공도서관의 통합운영으로 인해 작은 도서관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거나 작은도서관 센터를 만드는 것에 대해 제안했다.

이진우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의 본부장은 성북구 도서관의 통합시스템 구축의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성북구립도서관이란 이름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첫 번째 사업으로 각단위의 도서관외의 자생적 독서회 72개를 발굴했으며 이를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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