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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청사 10년 넘었는데 국기게양대 없어(전국매일신문'13.10.24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24 조회수 1299
새 청사 10년 넘었는데 국기게양대 없어(전국매일신문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김원철)가 지난 21, 22일 이틀간 11명의 의원이 구정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벌이고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한 소관 국장이 답변을 했다.
 먼저 이석기 의원(다선거구, 쌍문2.4동, 방학3동 )은 “새 청사가 들어선지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국기게양대가 설치돼 있지 않다”며 국기게양대 설치를 요구했다. 또 도봉구청 공무원 노조 활동의 범위 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경숙 부의장은 “서울시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이 막대한 예산을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하다 보니 거의 25개구가 구청사업의 일부로 하고 있어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기엔 한계가 있고, 연속성도 없으며 예산낭비가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시에서 각 구의 공모사업을 심의하는 과정에서는 지역실정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으며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그 예산을 차라리 자치구에 보내어 실정에 맞는 예산편성을 해서 집행하도록 서울시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요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신창용 의원(라선거구, 도봉 1.2동)이 창동 문화의 거리 시비(詩碑)를 무단으로 변경했다는 질문에 대해 이동진 구청장은 “지역과 무관한 시인의 시비보다는 지역과 관련있는 함석헌이나 김수영과 같은 시인의 시비로 교체하는 것이 더 의미가 크고, 서정주 시인 같은 경우, 친일행적이 있는 사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시비로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돼 교체했다”며 “불법·무단으로 변경했다는 말씀은 적절치 않은 표현이며 동의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또한 가선거구, 창1.4.5동 출신인 이영숙 의원과 안병건 의원이 질문한 창동역 주변 임대주택 건립 철회와 관련해 이구청장은 “지난달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를 방문해 창동역주변 시프트건립계획에 대해 창동역 주변이 아닌 대체 부지를 마련하기로 하는 공식입장을 밝혔고, 그 후 시 관계자는 지금 시프트건립과 관련한 문제는 시급한 사항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아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라며 “확실히 철회가 되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명자 의원이 도봉구 재정 여건 및 재정 개선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 구청장은 “도봉지역에 있는 마사회 창동지사 등 레저세 약 100억 원가량을 서울시에서 걷고 있는데 이를 세목교환해 국회에 관련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나선거구, 쌍문1.3동, 창2.3동 출신인 ▲엄성현 의원은 둘리뮤지엄 관련 종합대책 방안 ▲박진식 의원은 CCTV 통합 발주와 관련해서 ▲이성희 의원은 도봉산역 복합환승센터 등과 관련해 질문했고, 마선거구, 방학1·2동 출신인 ▲김용운 의원은 방학사거리에서 정의공주묘 사이 역사미관지구에 대해 ▲이태용 의원은 고도 제한 해제를 요구하는 등 날카로운 질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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