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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원탁, 도봉구민에게 길을 묻다(서울강북신문'13.5.6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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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5.06 | 조회수 | 1858 |
![]() 도봉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300여명의 구민 모여 원탁토론 펼쳐 도봉의 미래에 ‘주민편익시설 및 문화환경 구축희망’ 가장 높아 과거의 도봉, 다가올 미래의 도봉에 대해 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미래의 도봉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300인 대토론회’가 2일 오후 3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오후 3시부터 열린 토론회장에는 예상했던 구민들 보다 더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구정운영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게 했다. 토론에 앞서 이동진 구청장은 “쌍방향 행정을 하고자 하는 취지가 있는 토론회”라며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보면 구민 모두가 희망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한 테이블에 10명 정도의 인원이 앉는 총 30개의 원탁이 마련됐는데, 이날 2가지 의제에 대해 입론·의견공유·상호토론·현장투표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의제로는 ‘도봉구에 살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입니까’, ‘새로운 40년을 위해 도봉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의제가 주어졌다. 약 3시간 가량의 토론을 통해 ‘도봉구에 살면서 가장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부족한 근린시설과 문화환경이 열악하다는 의견에 가장 많은 의견이 모아졌으며 뒤이어 △낙후된 주거환경과 지저분한 거리 △청소년 문화 및 교육인프라 부족 △고도제한과 지상철도로 지역발전 저해 △주민의 높아지는 소통기대치·낮은 시민의식 △불편한 대중교통 △복지체계 미흡·일자리 부족 △가까이 하기 불편한 공원과 하천 순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의제인 ‘새로운 40년을 위해 도봉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제에는 ‘주민편익시설 및 문화환경 구축’에 대한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뒤이어 △도봉산과 우이천을 이용한 친환경 생태자원 개발 △지역개발규제 완화 △전반적인 교육 경쟁력 강화 △소통 공동체 중심도시 △맞춤형 지역경제 모델 개발 △주거환경정비 △복지 시스템 확충 △대중교통 확충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의견과, 안방학동에 거주하는 한 구민은 골목에 가로등이 없어 귀가길에 위험한 일을 겪었다며 가로등 설치가 필요하다는 등 많은 의견이 쏟아졌다. 토론의 결과를 본 이동진 구청장은 총평을 통해 “토론 결과를 보니 구민들의 생각과 제 생각이 매우 일치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고, “토론을 통해 구민들의 생각이 어떤지 좀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이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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