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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관건은 대화와 타협(티브로드 서울보도국'14.6.13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6.16 조회수 1137
도봉구의회, 관건은 대화와 타협(티브로드 서울보도국
[앵커멘트]

도봉구의회는 여당과 야당이 의석을 반반씩 나눠갔습니다.
4년 전과 같은 양상인데요.
당선자들은 대립보다는 화합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7대 7'.

이번에도 도봉구민들은 4년 전처럼,
여야 어느 쪽에도 과반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여야가 도봉구의회 의석을 절반씩 나눠가면서,

앞으로 4년, 야당 구청장에 대한 견제는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선자들은 주민들이
안정보다는 균형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경숙 / 새누리당 도봉구의원 당선자
"정책적으로 잘못된 부분이나 예산 낭비 부분,
그런 것을 주민 편에서 열심히 견제하고,
또 주민을 위해서 철저하게,
예산 심의나 예산 낭비를 막는 일들을 할 생각입니다."

정당간 대립보다는
화합에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 수가 같은 상황에서
의원들이 당리당략에만 치우치면,

원만한 의정 운영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6대 도봉구의회에서는 정당 간 대립으로 인해,

기초노령연금 지급과 같은 민생 안건마저
처리가 늦어진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영숙 / 새정치연합 도봉구의원 당선자
"잘 협력해서 하라는 의미라고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분들이 아예 다 초선이거나 그렇지 않고,
과반이 의정 경험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지난 6대처럼 무조건적인 대립을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7대 도봉구의회는 여야 뿐 아니라
여성과 남성 의원 수도 균형을 맞췄습니다.

여성의원이 의석의 절반을 차지한 건
도봉구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의원들의 활동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김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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