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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서울포스트신문'15.3.10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3.10 조회수 811
중랑천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서울포스트신문
민속놀이, 전통문화 공연, 달집태우기 하며 소원 성취 기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우리 민속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큰잔치를 마련했다.

3월 5일 오전 11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열려 가훈 써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잔치마당을 이루었다.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가한 구민들은 ‘소원지 쓰기’ 행사에 참여해 소원지를 새끼줄에 묶어서 청양의 해 행운을 기원했고 광장에서는 14개 동별 소원문구가 쓰인 만장을 게시해 정월 대보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후 4시 부터는 도봉문화원의 진도 북춤과 풍물 공연 등 전통 문화 공연과 청소년들의 댄스와 어린이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정월 대보름 행사가 시작된 오후 5시에는 어린이들이 관내 장수 어르신 두 분께 장수를 기원하는 세배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덕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솟대쟁이패 줄타기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서울 도심 줄타기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흥겨워했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연고 풍물단들과 함께 소원지가 묶인 새끼줄을 들고 구청광장에서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까지 ‘달맞이 길놀이’로 이어졌고 중랑천에서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에 이어 모두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달집태우기’로 이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또 저녁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는 구민 대화합의 장이 되었고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통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올 정월대보름 큰잔치는 어린이부터 청소년들과 지역활동 동아리팀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구민 화합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집태우기는 나무, 대나무, 짚으로 만든 꼬깔 모양의 달집의 문을 동쪽으로 내어 만들고, 정월 대보름 달이 떠오를 때 불을 지펴 태우는 민속놀이다. ​

달집에 불을 태워 절을 하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고, 1년간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하며 또 달집이 한꺼번에 잘 타면 풍년, 중간에 꺼지면 흉년이 들고 달집이 타면서 넘어지는 방향의 마을은 풍년이 든다고 하며 대나무가 타면서 펑펑 내는 소리가 악귀를 쫓는다는 믿음도 있다. ​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성대하게 개최되는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큰 잔치’는 올해 역시 도봉구민의 대화합의 장이 되었다.

도봉구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큰잔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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