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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신년인사회 개최, 2015년 희망찬 출발(서울강북신문'15.1.19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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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1.19 | 조회수 | 977 |
     ‘사람 중심! 행복 도봉!’을 외치며 도봉구가 지난 13일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함께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오후 4시 개최된 신년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인태·인재근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각계각층의 구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의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동북서울의 새 중심 ‘도봉’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글리뮤지컬합창단의 축하공연 △2015년 구민이 희망하는‘도봉의 행복한 꿈’상영 △이동진 구청장 신년사 △박원순 시장 신년인사말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신년덕담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희망의 떡 절단식과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동안 저는 그 동안 도봉구가 한 번도 걷지 않았던 길을 개척하고자 노력해 왔고, 한 번도 꿈꾸지 못한 꿈을 꾸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도봉구가 발전하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그 정도의 새로운 도전과 각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다시 맡겨주신 민선 6기 4년 동안에도 그런 자세와 각오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라며 민선6기 구정운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민선6기 구정 목표로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품격있는 교육·문화도시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생태·복지도시 △생활 속에 작동하는 안전·안심도시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구정 방향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동진 구청장의 1년 계획 도봉구민들의 꿈이라고 생각하고 도봉구민들의 꿈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장으로서 노력하겠다. ‘창동 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에 대해 서울시는 집중 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동북 4개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팀을 만들었다. 앞으로 속도있게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숙자 의장은 “올해도 구민이 주민되는 열린의정 활동과 함께 발로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유인태·인재근 국회의원은 “우리가 소통하고 화합할 때 도봉구의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가져주길 당부했다. 새누리당 도봉을 신현만 위원장은 “성대야구장 부지에 꼭 대형병원 유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희망의 떡 절단식을 갖고 이천하 주민자치협의회장의 건배제의 순서로 2015 신년인사회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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