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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착공!!(시사프리신문 15.11.25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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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1.27 | 조회수 | 882 |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8일 오후 관내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촉촉한 단비가 오는 가운데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조숙자 도봉구의장, 유인태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도봉구의원 등 인근 굿윌 스토어의 종업원들도 함께 참석해 복지관 착공을 축하했다. 먼저 이동진 구청장은 “2010년 민선5기 출마 공약 중 하나인 사업인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이 5년 반이 지난 이 시점에서 착공한 것에 대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조금더 빨리 착공할 수 있었지만 부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마찰이 있었고, 해당 부지에 대해서도 주민들과의 이견이 있었지만 잘 풀어내 오늘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복지관 건립을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우리사회에서 줄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시설인 만큼 완벽한 시공과 관공서 건물은 부실하다는 편견을 깰 수 있도록 시공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서울시내 장애인 복지관이 없는 유일한 구라는 오명을 벗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조숙자 의장은 “도봉구 장애인 여러분들의 숙원사업이 이뤄진 것에 대해 함께 기쁜마음이다”며 “안전사고 없이 완공 될 수 있길 바라며,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유인태 국회의원은 “복지관 건립으로 장애인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고, 100년 갈 수 있는 건물로 완벽하게 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도봉구에는 2015년 기준 전체 인구 대비 4.1%인 14,800여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나, 장애인복지관이 없어 관내 장애인들이 타 지역의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아울러 구는 약 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들로 664-17 대지(대지면적 1,205.7㎡)에 연면적 2,099.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을 201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지하 1층에는 강당, 방송실, 식당, 미용실이 들어서며 1층에는 직업재활실, 운동실, 물리치료실, 상담실이, 2층에는 미술·음악·언어·심리치료실, 보호자대기실, 휴게실, 의무실, 정보화교육실, 소집단활동실이 3층에는 사무실, 자원봉사자실, 회의실, 대집단활동실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건립되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재활 및 여가활용을 지원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체계적인 장애인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외에도 구에서는 농아인 쉼터 조성을 위한 예산 15억을 확보해 현재 사업추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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