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홈으로

의회소식
언론보도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도봉구 창동보건지소 개소식 갖고 본격 가동(서울포스트신문'14.1.27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1.27	조회수	945
창2동 주민센터와 복합청사로 720㎡ 의 규모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이동진 구청장 “수요자 중심의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에 힘쏟겠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형평성 향상을 위해 설치한 창동보건지소가 21일 오후2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도봉구의회 구의장, 국회의원, 지역구의원, 관내 의료단체장, 지역주민대표와 일반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보건지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3층 대강당에서 약 한 시간의 시간동안 열렸다. 1부 순서로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1층으로 이동하여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시설을 관람한 후 축하떡 절단식을 행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창2동 지역은 보건지소 입지 상 의료취약인구 밀집지역이며, 도보를 통한 접근성도 용이해 공공보건사업을 전개하는데 최적의 장소”라며, “우리 구만의 노력과 힘으로 이뤄내기에는 힘든 일이었는데 서울시와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요자 중심의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창동 주민들에게 건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철 의장은 ‘돈 보다 건강이 최고’라며 창동보건지소를 통해 창동·쌍문동 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함을 물론이고, 보건지소가 지역보건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재근 의원은 “지역에 숙원사업이기도 했던 보건지소가 개소 한 것에 대해 기쁜마음이고, 보건지소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서울시 김창보 보건정책관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도시보건지소 공모사업은 박원순 시장이 시민의 건강정책 중 하나로 펼쳐가는 사업 중 하나”라고 설명하고, “공모를 통해 모범적으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구에 지원하고 있으며, 도봉구의 경우 자살예방사업과 여성건강네트워크사업 등을 통해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지소가 보건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할도 더불어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동 보건지소는 창2동 주민센터와 복합청사로, 시비 15억원과 구비 1억5천만원 등 16억5천만원의 설치비를 들였다. 720㎡ 의 규모의 시설에서는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대사증후군관리, 금연관리, 영양상담, 운동처방), 재활보건(물리치료, 작업치료), 한방보건, 방문건강 관리사업 등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봉구의 창동보건지소는 창동지역 주민의 오랜 바람과 마침 증축을 추진 중이던 창2동 주민센터에 복합청사를 설치하고자한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에 설치 가능했다. 구는 도봉구의회 및 관내 의료단체의 지지를 받아 서울시가 실시한 ‘도시보건지소 확충을 위한 공모’에 응모해 선정됐다. 2012년 12월 건축설계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지난해 3월 실질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12월 중에 공사를 완료했으며, 의료장비와 비품 등을 설치하고 전문직인력을 채용·배치했다. 개소식을 앞두고는 2014년 1월 2일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배은경 도봉구 보건소장은 “창동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의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0F61BC1D2_6.jpg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