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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조숙자 의장에게 듣다(동북일보'14.7.14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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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7.14 | 조회수 | 1577 |
![]() 양성평등과 간담회 통한 정책 조율로 도봉구 발전에 견인차 역할 할 것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탑승한 사람들이 저를 아나 신경이 쓰인다. 매스컴에 알려지다 보니 인사 때문에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는 경우가 생겼다”고 웃으며 첫 인사말을 꺼낸 조숙자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쌍문2·4동 방학3동)은 3선 의원 출신의 여성 의원으로 이번 제7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었다. 조숙자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여·야를 7:7, 남·녀 의원 비율 7:7로 만들어 준 도봉구민의 결정을 존중하여 소통을 통해 여·야가 합의점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하고, 양성평등에 앞장서 여성의원들이 앞장 서서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상을 정립해 소통과 신뢰를 통해 공감받는 의회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선 소감에 대해 “여성 의원이 많아도 의장이 되는 것은 원활하지 않았는데 최초로 의장, 부의장에 여성 의원이 동반 당선돼 도봉구 역사에 남을 일이고 어깨가 무겁다. 생활정치인으로 현장에서 주민을 모시고 의견을 반영해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겠다. 특히 집행부와는 견제와 감시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일하고 연구하는 의회, 구민과 소통하고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 -여성 의장으로써 도봉구의 여성 권익을 위해 계획은. “여성 의원분들과 함께 정당을 초월해 여성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도봉구 다양한 여성단체와 연대하여 여성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도봉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지방의회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여성의 연령대가 달라 욕구도 다르므로 그동안 여성단체와 약간의 갈등이 있었지만 이제는 갈등을 풀고 공유를 위해 지역사회 여성단체와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 정책방향을 정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남성위주에서 벗어나 성인지 관점에서 양성평등의 기준에 맞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위한 예산도 확보할 것이다. 저도 그 대열에 참여해 후배 양성을 위해 이번 7대 의원을 마지막으로 의정생활을 접을 예정이다.” -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생각은. “정치는 다른 여러 의견을 조율하는 것에 근본이 있으므로 의원들이 전부 참석하는 간담회를 야간이 아닌 낮에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으면 간담회를 통해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당을 초월해 주민을 위한 최종 결정이 나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간담회는 합의점을 만들어가는 일환이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되는 사항들은 적극 검토하여 의원님들 개개인의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 또 의회내 연구모임을 적극 지원, 활성화하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세미나 참여등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의회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열린공간으로 바꿔나가 주민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주도의 다양한 주민간담회, 찾아가는 의회, 의정참여단, 모의 의회 등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 -도봉구의 가장 큰 현안과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현안은 우이~방학선의 연장, 버스 노선의 변경으로 주민들의 구청의 접근성 편리, 도봉구 체육공원 조성, 창동민자역사 사업 재개로 창동지역 활성화 등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여러분! 밖으로는 지역사회 갈등 조정과 해소는 물론, 지방자치 정신을 훼손하고 지방의회의 기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의 개선에도 앞장 설 것이며, 안으로는 의원의 전문성과 의원 역할 강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도봉구 의회를 지지하고 성원해준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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