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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현장을 찾아 답을 만들다(전국매일신문'15.10.29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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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1.02 | 조회수 | 980 |
![]() 도봉구의회의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숙)는 제25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9일에는 도봉청소년독서실, 도봉구민회관을 찾고, 22일에는 도봉실내수영장, 도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찾아 문제점을 공유하고 그 답을 찾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도봉청소년독서실을 찾은 의원들은 시설현황과 예산현황, 고민상담실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 후에 의원들은 청소년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의 79%가 성인이고, 청소년은 21%의 이용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오래된 시설로 인해 외관과 매점 등의 보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상담사의 실적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맞는 것인지, 지역과의 연계는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시했다. 도봉구민회관에서는 지난 추경으로 화장실 내부 공사를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으며, 일부만 공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예산 상황을 듣고 이왕 시작한 공사이기에 화장실 전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이어 22일에는 도봉실내수영장을 방문하고 시설 현황을 청취한 후 가장 시급하게 보완할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지금 현재 1억 1천 2백만의 추경예산으로 천장 공사를 하고 있다는 대답을 듣고, 습기가 계속 생길 수밖에 없는 수영장의 특성상 저렴한 가격의 공사재를 사용하여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화장실 공사의 누수문제와 관련 건물의 노후부분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 지적하고 이의 해결을 근본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도착한 후 운영현황을 조윤옥 센터장으로부터 듣고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이에 조 센터장은 3개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도봉구의 모든 어린이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의원들은 지금 현재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시설이 등록하는 규정을 들며 실제적으로는 50인 이하인 어린이집에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이라는 바람을 전달했다. 이에 조 센터장은 현재 103개의 등록시설이 있으며 120개까지 늘릴 계획을 하고 있고, 미등록 시설에도 방문, 컨설팅을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개발한 영양자료와 위생교육 자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매뉴얼화 했다고 대답했다. 현장방문을 마치고 이영숙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다녀보니 안갔을 때보다 의원들간의 문제점 공유가 훨씬 쉽다는 것을 느꼈다. 서로 공감하다보니 예산반영까지 쉽게 합의를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자주 현장을 나가 현장에서 답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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