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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합동결혼식 개최(서울강북신문'13.5.27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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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5.31 | 조회수 | 1133 |
 도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화용)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12시 도봉구민회관 웨딩홀에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도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합동결혼식은 혼인신고를 하고 자녀를 두었지만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인해 화촉을 밝히지 못했던 다문화가정 5쌍(일본 1쌍, 베트남 4쌍)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동진 구청장과 유경희 위원장(새누리당 도봉갑), 안병건·이영숙·조숙자 구의원이 함께 참석해 다문화 가정의 결혼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위해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750만원을 지원해 신랑신부 예복, 헤어 및 메이크업, 앨범촬영, 하객 식사제공 등 결혼식 진행에 있어 필요한 경비 전액을 부담했다. 개그맨 김진철 씨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회를 맡았으며, 신랑 이광호 씨가 색소폰으로 축가를 전해 결혼식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화용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결혼식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다시 한 번 계획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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