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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은 강북, 거주지는 도봉 세대 행정구역 경계조정 모색(강북신문 09.07.2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28 조회수 1256

“생활불편 해소 위해 강북구로 편입시켜 달라”
  주민등록은 강북, 거주지는 도봉 세대 행정구역 경계조정 모색
    

도봉구 쌍문동 424-30번지 일대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은 강북구 우이동 72-3번지에 등재돼 있는 주민들이 오랜 민원으로 제기하고 있는 행정구역 경계조정 요구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23일 구의회 설명회를 열고 쌍문동 구 경계조정과 관련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 쌍문동 424-26외 6필지 10세대 27명이 제기하고 있는 공부상 지번은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면서도 강북구 우이동 지번으로 전입신고해 1970년부터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어 생활불편을 호소하며 강북구로 구간 경계변경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강북구는 18세대에 대해 41명을 경계변경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원인들은 10세대 27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도봉구는 여러 가지 여건을 합리적으로 고려할 때 6세대 17명의 경계조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95년 도봉구와 강북구가 분구되면서 구간 경계 조정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불합리한 점이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감안하여 재조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다.
경계구역 문제시 행정근거상 협의해 조정이 가능한 만큼 의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의회 의결이 이뤄지면 통보를 받아 강북구와 협의를 거쳐 시에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강북구민이면서 도봉구에 거주하는 상황이 돼 불편을 겪어 온 만큼 민원 해소 차원에서도 가장 최소단위로 도봉에 피해가 없도록 하는 수준에서 이를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석기 의장도 “그간 해당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합리적인 선에서 이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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